비욘드포스트

2024.05.03(금)
대한항공은 오는 5월 2일부터 6월 29일까지 약 두달 간 대만 타이중으로 주 3회 정기성 전세기를 운항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 =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은 오는 5월 2일부터 6월 29일까지 약 두달 간 대만 타이중으로 주 3회 정기성 전세기를 운항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 = 대한항공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나라 기자] 대한항공은 오는 5월 2일부터 6월 29일까지 약 두달 간 대만 타이중으로 주 3회 정기성 전세기를 운항한다고 3일 밝혔다.

운항 스케줄은 화·목·토요일 오후 3시 3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에 오후 5시 15분(현지 시간) 도착하고, 타이중에서 오후 6시 50분(현지 시간) 출발해 오후 10시 4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투입 기종은 보잉 737-8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기존 인천-타이페이 주 14회, 부산-타이페이 주7회에 더해 이번 인천-타이중 주 3회까지 운항하며 대만 노선을 총 주 24회 운항하게 됐다.

이를 통해 대한항공은 여행수요가 증가하는 도시로의 여객 공급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hnr56@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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