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08(수)
에어프레미아는 미주 출발편의 온라인 체크인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 = 에어프레미아 제공)
에어프레미아는 미주 출발편의 온라인 체크인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 = 에어프레미아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나라 기자] 에어프레미아는 미주 출발편의 온라인 체크인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미주출발 온라인 체크인은 (현지시간)오는 5일 10시 50분 LA에서 출발하는 YP102편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이후 탑승편은 출발 24시간 전부터 진행할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온라인 체크인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홈페이지나 모바일 웹의 ‘온라인 체크인’ 메뉴를 선택 후, 정보를 입력하고 좌석지정을 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탑승객은 출발 24시간 전에 발송되는 모바일 알림톡의 링크를 이용해 접속할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정기편으로 운항하는 5개 노선, 6개 공항(인천국제공항,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방콕 수완나품 국제공항, 도교 나리타국제공항)에서 모두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언급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미주 출발편의 온라인 체크인이 시행되면서 탑승수속이 더 여유로워질 것으로 생각된다”며 “향후 늘어나는 신규노선에도 모두 적용해 고객편의를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hnr56@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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