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30(화)
페르노리카 그룹의 한국 법인인 주식회사 페르노리카코리아(이하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독창적인 오리지널 싱글몰트 ‘더 글렌리벳’이 브랜드 탄생 200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해 더 글렌리벳은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혁신의 여정을 기리는 한정판 ‘더 글렌리벳 12년 200주년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16일 밝혔다. (사진 = 페르노리카 코리아 제공)
페르노리카 그룹의 한국 법인인 주식회사 페르노리카코리아(이하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독창적인 오리지널 싱글몰트 ‘더 글렌리벳’이 브랜드 탄생 200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해 더 글렌리벳은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혁신의 여정을 기리는 한정판 ‘더 글렌리벳 12년 200주년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16일 밝혔다. (사진 = 페르노리카 코리아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장희 기자]
페르노리카 그룹의 한국 법인인 주식회사 페르노리카코리아(이하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독창적인 오리지널 싱글몰트 ‘더 글렌리벳’이 브랜드 탄생 200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해 더 글렌리벳은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혁신의 여정을 기리는 한정판 ‘더 글렌리벳 12년 200주년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16일 밝혔다.

1824년 탄생한 더 글렌리벳은 불법 증류가 성행하던 1800년대 초 싱글몰트의 메카인 스페이사이드 지역에서 합법적인 증류 면허를 취득한 최초의 증류소다.

뛰어난 품질과 명성으로 당대 싱글몰트의 대명사로 자리 잡게 된 더 글렌리벳은 이를 모방하고자 했던 이들과의 차별화를 위해 이름 앞에 ‘유일’, ‘단 하나의’ 의미로 정관사 ‘THE(더)’를 붙일 수 있는 상표 등록 인증을 받으면서 지금의 ‘더 글렌리벳(The Glenlivet)’ 브랜드명을 갖게 됐다.

창립자 조지 스미스의 발자취를 따라 스코틀랜드 위스키 시장을 개척해온 더 글렌리벳은 독특한 피니쉬 숙성 기법과 같은 독창적인 장인 정신을 추구함은 물론 혁신적인 위스키 칵테일을 통해 위스키 소비문화를 재정의하는 등 늘 선도적인 개혁을 추구해왔다.

끝없는 혁신으로 싱글몰트의 기준이 된 더 글렌리벳은 조지 스미스가 세운 위스키 세계를 확장하며 전 세계의 싱글몰트 팬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더 글렌리벳 12년 200주년 에디션은 창립자의 정신을 기리며 유니크한 캐스크 숙성으로 선보이는 새로운 원액과 특별한 아트워크 디자인을 적용한 한정 에디션으로 과거와 미래의 환상적인 결합을 보여준다.
이번 한정 에디션은 200여 년간 축적된 더 글렌리벳만의 블렌딩 노하우와 퍼스트 필(100% First-Fill) 아메리칸 오크 캐스크에서 숙성된 원액만을 담아 신선한 과일향에 입안 가득 퍼지는 달콤하고 강렬한 풍미를 자랑한다.

이번 에디션에 적용된 패키지 아트워크는 200년 동안 이어진 더 글렌리벳의 여정을 주제로 크라우드 소싱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전 세계 42개국 아티스트들로부터 400개 이상의 디자인이 출품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된 콜롬비아 보고타의 ‘스튜디오 베르디’의 디자인은 더 글렌리벳의 200년의 혁신과 탁월함의 여정을 한정판 패키지에 완벽하게 담아냈다.

미구엘 파스칼 페르노리카 코리아 마케팅 총괄 전무는 “브랜드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게 된 더 글렌리벳은 독보적인 풍미와 훌륭한 품질의 위스키를 만드는 데 항상 진심이었기에 긴 여정 동안 많은 싱글몰트 팬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라며 “더 글렌리벳은 늘 전통을 깨고, 새로운 기준을 세우며, 앞으로 나아가는데 기반을 두어 왔다. 그래서 더 글렌리벳에게 올해는 과거를 뒤로 하고 앞으로의 200년을 내다보는 또 하나의 기념비적인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jhyk777@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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