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30(화)

아침 최저기온 6~10도, 낮 최고기온 19~24도

[날씨] 대전·충남·세종, 황사로 뿌연 하늘…미세먼지 '나쁨'
<뉴시스> 대전·충남·세종은 내일까지 황사가 나타나 대기질이 좋지 않을 전망이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7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겠다.

충남권은 이날 오전 10시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예보됐다.

최근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남동쪽으로 이동하면서 황사가 관측되는 곳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10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 5도, 계룡·금산·홍성·서산·당진·태안·보령 7도, 천안·아산·예산·부여·서천 8도, 논산·세종·대전 9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태안·보령·서천 19도, 아산·서산·당진 21도, 계룡 22도, 천안·청양·공주·금산·논산·세종·예산·홍성·대전 23도, 부여 24도다.

낮 최고기온은 부여 4도 금산·논산·세종·대전 3도, 계룡·청양·공주·홍성·서천·서산·보령 2도, 천안·아산·예산·당진·태안 1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나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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