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7(금)
카카오게임즈는 자사 임직원들이 ‘유기견을 위한 당근 장난감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은 유기견을 위한 당근 장난감을 만들고 있는 카카오게임즈 임직원들의 모습. (사진 = 카카오게임즈 제공)
카카오게임즈는 자사 임직원들이 ‘유기견을 위한 당근 장난감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은 유기견을 위한 당근 장난감을 만들고 있는 카카오게임즈 임직원들의 모습. (사진 = 카카오게임즈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나라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자사 임직원들이 ‘유기견을 위한 당근 장난감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임직원 참여형 나눔 프로젝트 ‘다가치 나눔파티’의 일환으로, 보호소의 제한된 공간에서 지내고 있는 유기견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 유지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카카오게임즈 임직원들이 제작한 당근 장난감은 향후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를 통해 지역사회 유기견 보호소로 전달될 예정이다.
봉사에 참여한 카카오게임즈 임직원은 “평소 봉사를 직접 실천할 기회가 많지 않은데, 30분 정도 짧은 시간을 들여 유기견을 위한 의미있는 나눔활동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라며 “제작한 장난감을 활용해 보호소 유기견들이 신체활동도 하고 정서적 안정을 취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사내 나눔 문화 강화를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임직원 참여형 나눔 프로젝트 ‘다가치 나눔파티’를 운영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hnr56@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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