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7(금)

`19년부터 누적 47개소 지원 완료…에너지복지·탄소절감 실천 앞장

한전KPS는  전남 무안군 소재 에덴노인전문요양원에서 ‘빛나눔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사업’을 통해 태양광 설비 설치를 완료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한전KPS는 전남 무안군 소재 에덴노인전문요양원에서 ‘빛나눔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사업’을 통해 태양광 설비 설치를 완료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전국 복지시설 12개소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하면서 에너지복지 실천과 탄소 절감에 앞장서고 있다.

한전KPS는 `23-`24년도에 전남 무안군 소재 에덴노인전문요양원을 비롯해 전남 순천시‧고흥군‧강진군‧진도군, 충남 부여군‧청양군‧금산군 등 12개 복지시설에 사업비 2억 200만 원을 들여 총 78㎾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지원사업 추진 햇수로 6년간 누적 47개소에 총 284㎾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보급했으며, 이는 연간 150tCO2-eq 가량의 온실가스 배출량 절감 효과와 같다.
복지시설은 개소당 연간 수십만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어 에너지복지 확대를 통한 운영비 부담 감소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전KPS는 한국ESG기준원의 ESG평가 결과 2년 연속 ‘A(우수)’ 등급을 받고,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주관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 환경 부분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등 환경과 사회가치를 우선하는 선진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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