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 코리아와 함께 미션을 수행하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브랜드 캠페인 5월 ‘벤텐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벤텐데이는 매월 10일 공개되는 간단한 미션을 수행, 10주년 뱃지를 획득하면 누적된 뱃지 개수만큼 고객의 이름으로 더벤티가 대신 기부하는 브랜드 창립 10주년 기념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5월 벤텐데이 미션은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일부터 시행하는 전 매장 통합 멤버십 시스템 관련 퀴즈로, 더벤티 앱 하단 10주년 뱃지 탭을 통해 간단한 퀴즈를 풀면 10주년 기념 뱃지를 얻을 수 있다.

더벤티는 해당 매장에서만 스탬프 적립 및 쿠폰 사용이 가능했던 기존 멤버십 정책을, 전 매장에서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리뉴얼 통합했다.
밴텐데이 캠페인은 신규 가입자를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12월까지 매달 10일 더벤티 APP을 통해 미션이 공개된다. 미션은 공개일부터 12월 16일까지 자유롭게 진행 후 10주년 기념 뱃지를 획득할 수 있다.

더벤티 관계자는 “5월부터 소비자 편의성 강화를 위해 시행한 통합 멤버십 시스템을 고객들에게 더 많이 알리기 위해 이번 벤텐데이 퀴즈에 담았다”며 “기존 적립되었던 스탬프 및 쿠폰도 통합 사용할 수 있게 이관되니,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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