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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신규 확진 청소업체 관련 1명 포함…22명 추가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2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3573명으로 늘었다.12일 울산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22명은 지역 3552~3573번 환자로 분류됐다.지역별로 중구 1명, 남구 3명, 동구 14명, 북구 2명, 울주군 2명이다.1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북구 청소전문업체 관련 확진자다.이 업체에서는 지난 5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직·간접 누적 확진자가 53명으로 늘었다.10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들 중 4명은 부산 확진자와, 1명은 경남 양산 확진자와 접촉했다.5명은 가족 간 감염으로 확진자가 됐다. 나머지 6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울산시는 확진자들의 거주지에 대한 방역소독을 진행하고,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2021-08-1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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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 1987명…이틀째 2000명 안팎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역대 최다였던 전날보다 200명 이상 적은 1987명으로 이틀째 2000명 안팎을 기록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1947명이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2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1987명 증가한 21만8192명이다.전날 2223명보다 236명 적지만 여전히 1900명대 후반 규모로 주중 확진자는 평일 검사 결과가 반영되기 시작하는 수·목요일 정점에 도달하는 경향을 보인다. 4차 유행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7일부터 37일째 1000명대다.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평일인 10·11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국내 발생 확진자는 1947명, 해외 유
2021-08-1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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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4차 확산에 소상공인·자영업자 어려움 가중…재난지원금 9월까지 90% 지급"
정부가 코로나19 4차 확산 영향이 점차 커지면서 소상공인·자영업자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희망회복자금·국민지원금 등 지급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3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경제 중대본)를 주재하고 최근 코로나 상황을 점검하고 경제 방역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홍 부총리는 "1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2000명을 넘어 방역 대응이 절박한 가운데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어려움 가중, 버팀 한계 등도 큰 우려가 아닐 수 없다"며 "희망회복자금·국민지원금이 다음 달 말까지 90% 지급되도록 하고 6조원 규모의 긴급자금도 8월 중 신속
2021-08-1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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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인천 구름 많고, 천둥·번개 동반 소나기
12일 인천지역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고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수도권기상청은 “옹진군을 제외한 인천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국지적으로 소나기가 발달하면서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옹진군 22도, 강화군서구 23도, 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중구 24도 등으로 전망된다.낮 최고기온은 강화군·서구 32도, 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옹진군·중구 30도 등으로 예상된다.서해중부앞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3~8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m로 일겠다.미세먼지 농
2021-08-12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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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부산, 흐리고 30~80㎜ 비 예상…낮 최고 30도
12일 부간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예상 강수량(12~13일)은 30~80㎜이다.부산에는 이틀재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이날 낮 최고기온은 30도로 예상됐다.밤새 최저기온은 23.4도를 기록했다.또 당분간 남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며, 13일까지 남해안과 동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될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
2021-08-12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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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북, 자외선 '매우 높음' 곳곳 소나기…낮 최고 34도
12일 목요일 전북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습도가 높고 햇볕도 강해 낮 동안 무더위는 계속될 전망이다.폭염주의보는 9개 시군(전주, 익산, 완주, 정읍, 김제, 부안, 고창, 임실, 순창)에 발효됐다.일 최저기온은 진안·장수 30도, 군산·부안·임실 31도, 고창·김제·남원·순창·전주·정읍 32도, 완주·익산 33도, 무주 34도다.전주기상지청은 "불볕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아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가장 무더운 시간인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야외 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했다.낮부터 저녁 사이에 남부(고창, 순창)과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2021-08-12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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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구름 많고 제주·남부·강원 일부 비…낮 30도 안팎
목요일인 12일 제주도와 남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50㎜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내륙 지방에서도 소나기가 내리는 등 비 소식이 있겠다.기상청은 이날 "오늘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이 끼고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는 흐리겠다"며 "제주도와 남해안에선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특히 제주도에는 많은 양의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이날부터 내일(13일)까지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 이상 강한 비가 내리겠다.강원산지와 남부내륙에는 오후부터 밤 사이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0~100㎜(산지는 150㎜ 이상), 남해안 10~60㎜이다. 강원산지와 남부내륙에는 이날
2021-08-12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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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5단체장 만난 홍남기 "경제성장률 4.2% 목표 위해 3분기 관건"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일 경제단체장들과 만나 3분기 경기회복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홍남기 부총리는 11일 경제단체장들을 만난 자리에서 "올해 경기회복 속도와 경제성장률 4.2% 목표(달성)와 관련해 이번 3분기가 관건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홍 부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경제단체장 간담회 모두발언을 통해 "(코로나19) 변이확산, 방역제어(백신), 경제심리, 실물동향, 재정금융 정책대응 등 여러 측면에서 3분기가 중요한 분기점이나 모멘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같이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손경식 경총 회장,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
2021-08-11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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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광복절 가석방’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보호관찰 결정
오는 13일 가석방되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출소 후 보호관찰을 받게 됐다.11일 법무부에 따르면 수원보호관찰심사위원회는 이날 광복절 기념 가석방 예정자들에 관해 보호관찰 결정을 했다.형법과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은 가석방될 경우 원칙적으로 보호관찰을 받도록 규정한다. 다만 범죄의 내용이나 남은 형기, 실효성 등을 고려해 중환자, 고령자, 추방 예정인 외국인은 예외가 인정된다.이 부회장의 경우 보호관찰을 받게 되면 경영활동을 위해 출국이 어려워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재계에서 나왔다.이와 관련 법무부 관계자는 "보호관찰을 받으면 꼭 출국이 제한된다고 볼 순 없다"며 "보호관찰 대상이더라도 이 부회장처럼 경영
2021-08-11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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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포토] 대우건설, 광복절 76주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활동 실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속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 정항기)이 광복절 76주년을 맞아 한국 해비타트와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활동은 한국 해비타트가 주관하며 열악한 주거환경에 있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노후주택을 개보수하는 캠페인이다. 대우건설은 올해 광복 76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참여했으며, 내년 2월까지 독립유공자 후손 6세대의 주택을 개보수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활동을 위해 지난 10일 한국 해비타트에 기부금 2억원도 전달했다.대우건설은 현재 1호 지원 대상으로 청주시에 위치한 독립유공자 故 장일환 선생의 손녀 장선옥 씨
2021-08-11 1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