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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부산, 구름 많고 무더운 날씨…최고 기온 32도 예상
3일 부산지역은 구름 많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또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사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5~50㎜이다.부산에는 나흘째 폭염경보가 이어지는 등 지난달 19일부터 16일째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이날 낮 최고기온은 32도로 예상됐다.더불어 밤새 최저기온은 26도를 기록, 엿새째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열대야는 밤사이(오후 6시 1분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현상이다.부산기상청은 "낮 최고기온이 33도 내외가 되겠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다"면서 "당분간
2021-08-03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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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북, 흐리고 30~80㎜ 비…무더위는 계속
3일 화요일 전북지역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오전 4시20분 현재 4개 시군(고창, 순창, 정읍, 부안)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전주기상지청은 "국지적으로 비구름대가 강하게 발달하면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내다봤다. 예상 강수량은 30~80㎜(많은 곳 100㎜)다.짧은 시간에 강한 비가 내리면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고, 지역간 강수량의 차이도 크겠다.습도가 높게 유지되면서 체감온도가 높아 후텁지근하겠다. 무더운 날씨가 계속됨에 따라 폭염특보는 유지됐다.폭염경보는 2개 시군(익산, 완주)에 폭염주의보는 12개 시군(전주, 순창, 정읍,
2021-08-03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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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곳곳 천둥·번개 동반 소나기…낮 33도 무더위
서해상에서 북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3일 화요일 중부지방과 전라권,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다가 오후 6시께 대부분 그치겠다.기상청은 이날 "오늘까지 국지적으로 비구름대가 강하게 발달하면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특히 낮 동안 경기남부와 충남북부에는 시간당 50㎜ 이상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100㎜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돼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이날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기남부·충남북부에서 30~80㎜(많은 곳 100㎜ 이상), 수도권(경기남부 제외)·강원내륙·산지·충청권(충남북부 제외)·전라권·경상권(경남남해안 제외)·제주도에
2021-08-03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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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2차 추경 9월말까지 90% 집행…8월 내내 민생물가 안정 주력"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에 포함된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상생 국민지원금 등이 최대한 신속히 집행되도록 준비하고 9월 말까지 90% 이상 집행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홍남기 부총리는 이날 서울청사에서 서울-세종 화상회의를 통해 기재부 국장급 이상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이 같이 밝혔다.홍 부총리는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4차 확산으로 방역의 엄중함 속에 지난주 발표된 CSI(소비자동향지수), BSI(기업경기실사지수), ESI(경제심리지수) 지표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 흐름이 주춤하는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최근 한국은행이 발표
2021-08-02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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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까지 전국 899명 코로나 확진…전날 대비 115명 ↓
1일 오후 6시까지 기준 18시간 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99명으로 집계됐다.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자 수는 899명이다.주말 검사량 감소 영향 등으로 전날 같은 시간대 1014명보다 115명 적다.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1일과 2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다만,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3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1000명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하루 1000명대 이상 발생이 28일째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수도권에서 598명(66.5%), 비수도권에서 301명(33.5%)이 확인됐다.수도권 시
2021-08-02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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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용인시장 "역세권내 중학교설립 시민뜻 받들것"
백군기 용인시장이 2일 기흥역세권 내 중학교 설립 문제와 관련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흥역세권 내에 중학교가 없어 해당 지역 아이들이 1.19~3.94㎞ 떨어진 인근 지역의 신갈·구갈·신릉·성지 등 6개 중학교로 다니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백 시장은 이날 주민들과 함께 기흥역에서 신갈중까지 1.19㎞의 통학로를 직접 걸으며 보행환경을 세심히 살피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백군기 시장은 이 자리에서 “기흥역세권 내 중학교 설립이라는 주민 여러분의 뜻이 반영될 수 있도록 용인교육지원청과 적극 협의하겠다”면서 “아울러 학생과 학부모 모두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통학로 조성에도 힘쓰겠다
2021-08-02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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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 가족 간 감염 16명 등 22명 확진...누적 4402명
경기 고양시는 지역민과 타지역 거주자를 포함해 2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덕양구에 거주하는 A씨 등 16명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가족 확진자 등과 접촉해 감염됐다.해외입국자 1명도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5명에 대해서는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보건당국은 이들의 자택과 주변 지역 등에 대한 방역을 마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이날 오후 4시 30분 기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고양시민은 총 4402명(국내감염 4290명, 해외감염 112명)으로 집계됐다.
2021-08-0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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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진천, 10~40대 4명 코로나19 확진
충북 증평군과 진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나왔다.2일 증평군에 따르면 인근 지역 업체의 직장동료가 확진돼 자가격리 중이었던 30대 외국인이 발열·기침 등의 증상으로 검체를 채취한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직장동료인 대전의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상태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40대 내국인도 기침·두통 등의 증상을 보였다.진천군에서는 발열·오한 등의 증상을 보인 10대가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경기도 부천에 사는 20대도 확진됐다. 오한·가래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증평군과 진천군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각각 130명과 394명이다.
2021-08-0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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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북 순창, 시간당 30㎜ '호우주의보'…천둥·번개 강한 비
전북 순창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도내 곳곳에서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2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0분을 기해 순창에 호의주의보를 발효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이날 오후 4시 20분 현재까지 누적 강수량은 무주 88㎜, 군산 어청도 82.5㎜, 전주 74㎜, 익산 68.3㎜, 김제 62㎜, 순창 풍산 49.5㎜, 고창 48.7㎜, 장수 42.2㎜, 정읍 34.8㎜ 등을 기록했다.특히 순창과 완주 등 전북서부를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비가 내리고 있다.또 전북내륙을 중심으로 강한 비구름대가 지속해서 발달할 것으로 기상지청은 전망했다. 전
2021-08-0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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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경기도와 손잡고 장애인 일자리 만들기 협력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경기도청(도지사 이재명)과 도내 장애인 근로자에게 안정된 일자리 제공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도교육청은 경기도청의 「장애인 공공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장애인 근로자 가운데 근무 기간이 종료된 근로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8월부터 장애인 근로자 인력풀을 별도로 구성해 운영한다.‘인력풀 제도’는 기업이나 공공기관 등에서 각각의 직무 수행에 적합한 사람들을 등록해 두고 필요할 때마다 채용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에 따라 경기도청의 장애인 공공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근로자는 시·군·구 행정 업무 등의 경험을 바탕으로 도교육청 소속 공립 학교 행정실무사, 조리실무사 등 인
2021-08-02 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