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1일 만에 국민 백신 40% 1차접종…AZ도 잔여백신 접종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지 161일 만에 국민 40%가 백신 1차 접종을 마쳤다. 정부는 그동안 고령층·고위험군, 의료진, 사회필수인력 등을 중심으로 백신을 접종했다. 현재 50대 연령층 대상 대규모 접종이 진행 중이다.6일부턴 예비명단을 통해 아스트라제네카(AZ) 잔여백신 접종이 가능하다. 오는 9일부턴 네이버·카카오 등 민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당일예약 서비스를 통해서도 아스트라제네카 잔여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 161일 만에 1차 접종 40% 돌파…2차는 14.7%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지난 2월26일부터 161일간 누적 1차 접종자는 19만1478명 증가한 2052만9566명이다. 전체 인구 대비 40.0%다.백신별 권장 접종
2021-08-07 09:34
-
[날씨] '입추' 무색한 찜통 더위…충청·전라·경북··경남·제주도 소나기
가을로 접어드는 절기상 '입추'이자 7일인 토요일은 전국에 폭염특보가 이어진 가운데 새벽에 강원도를 시작으로 충청·전라·경상·제주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번 비는 대부분 저녁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기상청은 이날 "새벽에 강원도를 시작으로 오전부터 충청권 내륙, 전라권, 경북권 내륙, 경남권, 제주도에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밝혔다.예상 강수량은 강원도·충청권 내륙·전라권·경북권 내륙·경남권·제주도 10~70㎜이다.이 비는 저녁에 대부분 그친 뒤 내일(8일) 낮부터 경기내륙과 강원도, 충청권 내륙, 전라동부, 경상권, 제주도에 또다시 소나기를 뿌리겠다.특히 곳곳에는 국지적으로 순간풍속 15㎧ 내외의 돌풍과
2021-08-07 08:42
-
대구 교회 관련 확진자 43명 추가…144명으로 늘어
대구 교회 관련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확진자 수가 144명으로 늘었다.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2주 연장된 수도권에서는 여전히 신규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발생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6일 0시까지 취합한 역학조사 결과를 보면 대구 교회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확진자 43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44명이 됐다.대구·경북 지역 유행을 주도하고 있는 교회 관련 집단감염에서는 교인 63명, 확진자들의 가족 14명, 지인 2명, 기타 65명이 확진됐다.대구·경북에서는 대구 수성구 실내체육시설3 관련 9명, 대구 중구 시장 관련 7명, 경북 경주시 목욕탕 관련 7명, 경북 포항시 음식점 관련 10명, 경북 포항시 목욕탕 관
2021-08-06 16:25
-
9일부터 AZ 당일예약 가능…잔여백신 대책 다음주 발표
오는 9일부터 네이버·카카오 등 민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당일예약 서비스를 이용해 아스트라제네카(AZ) 잔여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접종 당국은 다음 주에 잔여 백신 발생 최소화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대책은 18~49세 예방접종 사전예약 이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잔여 백신 수요에 대비하려는 차원에서 마련하는 것이다.홍정익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 접종관리팀장은 6일 정례 브리핑에서 "다음 주 월요일(9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잔여 백신도 SNS를 통해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현재 추진단과 위탁 의료기관 등은 SNS 당일예약 서비스와 예비명단을 활용해 50대, 지자체 자율접종 과정에서 발생하는 화
2021-08-06 16:20
-
코로나 치료제 '렘데시비르' 델타 포함 변이 11종에 효능 확인
코로나19 치료제로 사용하는 렘데시비르가 델타형 변이를 포함해 총 11총의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효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6일 변이 바이러스 11종에 대한 코로나19 항바이러스제(렘데시비르)의 효능평가 결과를 발표했다.11종의 변이 바이러스는 델타형과 알파형, 베타형, 감마형 주요 변이 바이러스, 카파형, 입실론형, 제타형, 에타형, 아이오타형 등 기타 변이 바이러스, B.1.619 및 B.1.620 등 국내 G군 바이러스다.국립보건연구원이 세포실험을 통해 렘데시비르와 동일 성분의 화합물을 이용한 항바이러스제의 효능을 분석한 결과,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GR)와 비교했을 때, 바이러스의 유전자 변이에
2021-08-06 14:43
-
서울산업진흥원, 제13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서울 선발전 개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속 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 거리두기가 2주 연장된 가운데,서울시와 서울시 e스포츠 산업 활성화에 앞장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장영승)이 ‘제13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이하 KeG) 서울 지역 대표 선발전을 개최한다.선발전은 8월 21일(토), 22일(일), 28일(토), 29일(일)에 각각 한 종목씩 진행된다. 올해 KeG 서울 지역 대표 선발전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대회 종목은 일정 순서대로 ▲리그 오브 레전드(5인 팀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4인 팀전) ▲카트라이더(개인전) ▲오디션(개인전)이
2021-08-06 14:15
-
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제12회 양성평등 작품 공모전 9.13까지 연장 접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속 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 거리두기가 2주 연장된 가운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장명선)이 아동‧청소년 대상으로「2021년 제12회 양성평등 작품 공모전(이하 ‘공모전’)」접수기간을 9월 13일(월)까지 연장한다고 6일 밝혔다.코로나19가 장기화 됨에 따라 양평원은 아동과 청소년들의 문예활동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더욱 다양한 작품 응모를 위해 기간을 연장해 추가모집하기로 결정했다. 공모전은 만24세 이하 아동과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주제는「청소년, 성평등 쓰고 그리다」이다.참여자는 일상 속 경험과 다양한 사회영역(사회, 경제, 문화, 환경 등)의
2021-08-06 14:06
-
일산차병원, 안내도우미 자율주행 로봇 ‘클로이’ 운영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속 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 거리두기가 2주 연장된 가운데 차의과학대학교 일산차병원(원장 강중구)이 스마트 자율주행 로봇을 도입했다. 로봇은 8월 2일부터 한달 간 진행되는 관내 초등학교 대상 학생 건강검진의 안내 도우미로서 시범 운영 중이다.일산차병원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 차원에서 비대면 안내가 가능한 스마트 자율주행 로봇을 안내 도우미로 운영한다. 로봇은 검진을 위해 방문한 학생들과 보호자들은 검진장소까지 안내하는 역할을 맡는다. 일산차병원은 안전하고 신속한 검진을 위해 기존 검진 고객들과 학생들의 동선을 구분하고 별도 공간에 검진 시스템을 구축했다
2021-08-06 11:01
-
경북, 포항 16명·경산 12명 등 11곳서 56명 확진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6명이 새로 나왔다.올해 들어 가장 많은 11곳에서 확진자가 나와 전방위적으로 확산되는 추세다.6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포항시에서 16명, 경산시에서 12명, 경주시에서 11명, 구미시에서 5명, 영천시에서 4명, 김천·안동시에서 각 2명, 영덕·청도·예천·울진군에서 각 1명이 확진됐다.포항시에서는 지난 3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2명, 포항 태국 지인모임 관련 접촉자 5명, 포항 목욕탕 관련 접촉자 3명, 지난 4일 확진된 '포항 828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4일 확진된 '포항 810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달 23일 확진된 '포항 737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3명이 확진됐다
2021-08-06 09:52
-
광주·전남, 산발적 감염 속 38명 확진 판정
광주와 전남 곳곳에서 산발적 감염이 끊이질 않으면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일 두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6일 광주와 전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는 총 14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이들은 광주3482∼광주3495번으로 분류됐다.이들의 감염 경로는 ▲파주1546 ▲전북2555 ▲제주1792 ▲동구 호프집 ▲광산구 주점·PC방·노래연습장 ▲기존 지역 감염자 관련 등이다.해외(터키) 유입 사례도 1명 있었다.지난 1일 17명(해외유입 1명), 2일 18명(1명), 3일 16명(1명), 4일 17명 등 광주에서는 이달 들어서도 연일 두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전남에서는 전날 모두 2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들은 전남2090번∼전남2113번으로
2021-08-06 09:49
이시각 뉴스
-
1
H&M, ‘가먼트 콜렉팅 더블 혜택 캠페인’ 진행
-
2
넷마블, ‘세븐나이츠2’ 신화 등급 영웅 ‘불굴의 복수자 카일’ 업데이트
-
3
넥슨, 전주월드컵경기장서 ‘FC 모바일 브랜드데이’ 개최
-
4
현대엔지니어링, 하자 논란 전남 무안 ‘힐스테이트 오룡’…“품질확보위한 인력·재원 추가투입”
-
5
글로벌 워치와인더 박시(BOXY), 2024 신제품 ‘BLDC-B' 라인 출시
-
6
효성, 바다식목일 맞아 사막화 막는 ‘잘피숲’ 조성
-
7
KT, 1Q 매출 6조6546억·영업익 5065억…전년 동기比 각각 3.3%·1.6%↑
-
8
기아, ‘EV3 얼리 체크인’ 이벤트 실시
-
9
글래드 호텔앤리조트,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라이프스타일 호텔’ 2년 연속 1위
-
10
CJ제일제당, 조계종 손잡고 사찰식 2종 선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