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포항시에서 16명, 경산시에서 12명, 경주시에서 11명, 구미시에서 5명, 영천시에서 4명, 김천·안동시에서 각 2명, 영덕·청도·예천·울진군에서 각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지난 3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2명, 포항 태국 지인모임 관련 접촉자 5명, 포항 목욕탕 관련 접촉자 3명, 지난 4일 확진된 '포항 828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4일 확진된 '포항 810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달 23일 확진된 '포항 737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3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지난 1일 확진된 '경산 1433번' 환자의 접촉자 1명, 대구소재 교회 관련 접촉자 9명, 지난 4일 확진된 서울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목욕탕·체육시설 관련 접촉자 5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3명, 지난달 30일 확진된 '경주 529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달 22일 확진된 '경주 492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4일 확진된 '경주 549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지난 2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 지난 1일 확진된 '구미 736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 포항 태국지인모임 관련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영천시에서는 지난 4일 확진된 '경산 1466번' 환자의 접촉자 1명, 경주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5일 확진된 대전 환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지난 4일 확진된 서울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2일 확진된 '김천 348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지난 4일 확진된 '안동 306번' 환자 접촉자 1명, 지난 1일 확진된 경기도 용인시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영덕군에서는 지난 달 22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 청도군에서는 지난 4일 확진된 대구 수성구 환자의 접촉자 1명, 예천군에서는 지난 4일 확진된 '안동 306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울진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51명, 하루평균 35.9명이 확진됐으며 현재 3899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