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0(금)
충북 증평·진천, 10~40대 4명 코로나19 확진
<뉴시스> 충북 증평군과 진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나왔다.

2일 증평군에 따르면 인근 지역 업체의 직장동료가 확진돼 자가격리 중이었던 30대 외국인이 발열·기침 등의 증상으로 검체를 채취한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직장동료인 대전의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상태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40대 내국인도 기침·두통 등의 증상을 보였다.

진천군에서는 발열·오한 등의 증상을 보인 10대가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기도 부천에 사는 20대도 확진됐다. 오한·가래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증평군과 진천군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각각 130명과 39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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