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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는 바지 사장" 신천지 전문 변상욱 YTN앵커
변상욱 앵커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 성전 내부의 권력지형에 변화가 있었고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은 현재 '바지사장'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변 앵커는 과거 CBS 재직 당시 13년 동안 신천지를 취재했다. 변 앵커는 3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 총회장의 인지 능력이 정상보다 떨어진다고 판단하며 총회의 부장단과 서무급이 유기적으로 신천지를 이끌어가고 있는 것 같다고 판단했다. 변 앵커는 "코로나, 콜레라를 잘 구분을 못하는 것 같고, 검체 채취 검사 결과에서 음성이 뭐고 양성이 뭔지에 대해서 개념이 전혀 없고…그냥 밑에 애들이 가서 맞으라니까 맞고 온 할아버지처럼 대답을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뉴시스>
2020-03-0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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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희 폭로, "이만희, 1천억 가져오라 했다"
이만희 신전치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의 총회장 기자회견에서 '인간 보청기'로 주목받은 여성인 '김 서무'가 '제 2의 실세'로 주목받으면서 '진짜 2인자'로 불렸던 '김남희 폭로'가 다시 집중되고 있다. 김남희는 이만희와 2012년 신천지 체전에서 열린 행사에서 공개 혼인을 했다. 이후 IWPG(세계 여성 평화그룹) 대표로 활동하며, '신천지의 2인자'로 불렸다. 김남희 전 대표는 최근 유튜브 채널 ‘존존TV'에 목소리로 출연, “이만희는 하나님과 종교를 이용한 완전 사기꾼이다. 신천지는 이 땅에서 반드시 없어져야 한다"고 폭로했다. 김 씨는 어제 기자회견이 열린 가평 평화의 궁전도 자신의 돈으로 지었다고 주장했다. 김남희는 "신천지가
<뉴시스>
2020-03-0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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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중국 등 제3국 여행사 통해 北 개별관광 추진
통일부는 이산가족과 국내 관광객의 북한 개별 관광을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경로로 북측에 의사를 타진하고 협의를 추진하겠다고 3일 밝혔다. 통일부는 이날 2020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공개하고 이같이 밝혔다. 서호 차관은 이 계획을 지난주 청와대와 국무조정실에 서면으로 보고했다. 통일부는 올해 남북관계의 공간을 넓혀 비핵화와 평화체제를 견인하겠다는 방침으로, 이를 위해 5대 주요과제를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북한 관광과 더불어 철도, 체육, 접경지역, 보건 등 분야에서 남북이 서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통일부는 이산가족의 개성·금강산 방문은 비영리법인·사회단체를 통해 추진
<뉴시스>
2020-03-0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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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마스크 대란' 사과…장관들 공개 질책
문재인 대통령이 일선 현장에서의 마스크 품귀 현상과 관련해 고개를 숙였다. 정부가 공적 유통망을 통한 마스크 공급에 나서고 있지만, 여전히 현장에서는 마스크를 살 수 없는 대란 사태가 지속됐고 시민들의 원성이 이어지자 결국 대통령이 공식 사과에 나선 것이다. 문 대통령은 3일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마스크를 신속하고 충분히 공급하지 못해 불편을 끼치는 점에 대해 국민들께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각 부처 장관들에게 탁상행정이 아닌 현장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 것을 강하게 주문했다. 이날 문 대통령의 발언은 사실상 질책 수준에 가까웠다. 문 대통령이 마스크 문제를 언급한 것은 지
<뉴시스>
2020-03-0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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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이혜성, 코로나19 지원 위해 마스크 1,000장 기부
KBS 아나운서 이혜성이 3일, 대구‧경북지역에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마스크 1,000장과 휴대용 손소독제 1,000개를 기부했다. 이혜성이 기부한 마스크와 손소독제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감염예방을 위하여 아동‧청소년, 노인 등 면역 취약계층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이혜성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 특히 대구·경북지역에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기부하게 되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함께 힘을 모아 하루 빨리 이 위기를 극복하고, 모든 분들이 건강하길 바라는 마음 뿐”이라고 말했다.
이순곤 비욘드포스트 기자
2020-03-0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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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소방력 현장 일손돕기 나선다
소방청은 코로나19의 경증환자 치료를 전담하는 생활치료센터와 방역물품 관련시설에 대해 화재예방활동대상을 확대하여 코로나19 상황종료시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마스크제조공장에 대해 실시하던 안전컨설팅과 순찰활동을 생활치료센터 4개소를 비롯해 전신보호복 등 방역물품 제조·보관시설 111곳으로 확대한 것이다. 아울러,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협력해서 추가 지정되는 생활치료센터나 관련시설도 추가할 예정이다. 그리고 각 소방본부는 중점지원대상 외에도 손소독제 제조·유통시설 등 지역상황에 맞게 지원대상을 선정하여 소규모 시설까지도 지원한다.컨설팅은 단속보다는 예방중심의 지원활동으로 관할소방서 소방공무원
2020-03-0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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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더불어함께새희망,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물품지원”
(사)더불어함께새희망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보육원, 미혼모보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25개소에 아동보습크림을 비롯해 수면조끼, 마스크 등의 물품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1월 말 전국 복지시설들에 '외출을 자제시키고 외부인 출입도 제한하라'는 공문을 내려 보냈으며, 상당수 복지시설이 지침에 따라 자원봉사단체에 "당분간 출입 중단"을 통보했다. 이에 (사)더불어함께새희망은 외부활동의 제약과 자원봉사자들의 발길이 끊기며 코로나19로 인한 고독감에 시달리고 있는 시설 거주아동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기 위한 물품지원을 진행했다. 이번 물품지원의 지원키트
2020-03-0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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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구급차 동원령 2호로 상향 발령
소방청은 대구와 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환자를 생활치료시설(영덕, 경주)로 이송하는 등 신속하고 안전한 구급대응을 위해 3월 2일 18시부로 구급대 동원령을 2호로 상향 발령하여 구급차 81대가 대구로 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것은 지난 2월 21일 1차 구급차 동원령 1호와 28일 2차 동원령 1호에 이어 3일 만에 동원령을 2호로 상향발령한 것으로 전국 119구급차 1,586대(예비차 106대 포함)의 7.4%인 117대를 지원한 것이다. 이에 따라 서울, 부산, 인천, 경기, 충북, 경북, 경남 소속의 구급차 81대가 3월 3일 새벽에 대구로 출발하였으며, 오전 9시까지 구급차 자원대기소가 마련된 대구 두류정수장(달서구)에 모두 집결할 계획이다.오늘
2020-03-0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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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하루새 600명 늘어 총 4812명…89% 대구·경북
하루 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600명 늘어나면서 국내 누적 환자는 4812명이 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2일 0시부터 3일 0시까지 국내 확진 환자는 600명이 추가로 확인돼 총 확진자 수는 4812명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2일 하루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오후 4시까지 123명과 그 이후 8시간 477명 등이다. 사망자는 전날 0시 22명에서 28명으로 증가했다. 완치 판정을 받은 환자는 31명에서 3명 늘어 34명이 됐다. 2일 하루 동안 새로 확인된 확진 환자는 지역별로 보면 대구가 519명으로 신규 환자의 86.5%를 차지했다. 이로써 대구 지역 누적 확진자는 3600명이다. 이어 경북도 61명
<뉴시스>
2020-03-0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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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비리 저지른 공공기관, Best-HRD 인증 못받는다
중대한 채용비리를 저지른 공공기관은 올해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Best HRD)을 신청하더라도 탈락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이 같은 내용의 '2020년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사업'을 3일 공고하고 오는 5월25일까지 신청을 접수한다. Best HRD 사업은 능력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하고 재직 중인 근로자에게 지속적인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우수 기관과 기업을 발굴해 3년간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지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192개 기관이 인증 받았다. 올해 공공부문의 경우 채용비리 등 인사·노동 관련 법을 위반했거나 비위를 저지른 기관에 대한 처리 기준을 단계별로 구체화했다. 형사처벌,
<뉴시스>
2020-03-03 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