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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갯골축제 23일 개막 '세상에서 가장 큰 생태 놀이터'
경기 시흥시 '갯골 축제'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세상에서 가장 큰 생태 놀이터'를 주제로 갯골생태공원에서 열린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2년간 비대면으로 치른 갯골축제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3년 만에 시민과 관람객을 직접 만난다. 18개 존에서 갯골 패밀리언, 갯골 놀이터 등 68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소금 놀이터, 생태 놀이 체험, 어쿠스틱 음악제와 함께 멍때리기 대회 '갯멍', 갯골을 주제로 예술 창작 활동을 즐기는 '갯골 드로잉 놀이터', 중장년층을 위한 쎄시봉 공연 '추억의 어쿠스틱 음악제'가 새롭게 선보인다. 갯골생태공원의 모습을 그대로 담은 '갯골 메타버스'도 신설된 가운데 시민과 지역사
2022-09-1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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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더 큰 평화의 시대, 경기북부·DMZ는 지속가능 성장의 핵심동력”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6일 ‘2022 디엠지(DMZ) 포럼’ 개회식에서 “DMZ를 보유한 경기북부를 ‘더 큰 평화’와 ‘지속가능하면서도 질 높은 성장’을 이룰 수 있는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 자리에는 2022 렛츠 디엠지(Let's DMZ) 조직위원, DMZ 포럼 세션별 주요 참석자를 비롯한 국내‧외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요 참석자로 렛츠 디엠지 공동 조직위원장인 김동연 지사와 최재천 이화여대 교수를 비롯해, 윤덕룡 한국개발연구원 초빙연구위원, 임미정 한세대 교수, 김정태 MYSC대표이사, 한반도 전문가인 앙겔라 케인 UN 전 사무차장, 글린포드 유럽의회 전 의원 등이 함께했다. 이날 김
2022-09-1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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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미술 지혜 마음껏 빌려보세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미술 휴먼북’으로 등록하고 활발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 시장은 지난달 23일 수지도서관 미술인문학 분야 휴먼북으로 등록했다.휴먼북은 ‘걸어다니는 책’이란 뜻이다. 도서관에서 책 대신 특정한 경험과 지식을 가진 사람을 빌려 준다는 취지의 재능 나눔 서비스다. 독자가 준비된 휴먼북 목록 가운데 읽고 싶은 사람책을 골라 대출하면 정해진 시간에 만나 대화하며 정보를 전달받는 형태다.2000년 덴마크 사회운동가 로니 에버겔이 창안했다. 종이책에서 얻지 못하는 생생한 이야기와 경험, 생각을 말하는 저자에게 직접 듣는 장점이 있다.용인시에는 지난달 말 기준 모두 174명의 휴먼북이 등록됐다. 진로 탐색
2022-09-1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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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0개 노선 준공영제 순차적 전환…시내버스 안정화 대책
경기도가 올해부터 민선8기가 끝나는 시점인 2026년까지 시내버스 노선 준공영제 전환과 임금 인상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경기도 시내버스 안정화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동연 지사의 교통 분야 공약인 ‘시내버스 준공영제’와 엔계해 도민들의 대중교통 이용권 보호와 민영제 시내버스업체의 경영위기 극복, 운수종사자 노동 여건 개선, 노사 갈등 완화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이와관련 박노극 경기도 교통국장은 "도민들에게 안정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의 틀"이라며 "종합대책을 체계 있게 시행해 공익 측면에서 도민의 대중교통 정상화 요구를 충족시키겠다"고 밝혔다. 도는 2020년부터 도내 광
2022-09-16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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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의원 "서울대 대외비 외부감사 보고서 공개 ... 징계없이 은폐"
최근 교육부 종합감사에서 각종 비리가 적발된 서울대가 법인화 전환 직전 2011년 외부 감사에서 비리를 적발하고도 대외비로 징계없이 은폐한 사실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결국 제 식구 감싸기식 면죄부를 준 것이 비리 구조를 키운 꼴이 된 것이다.서울대는 2010년 산하기관 업무 투명성을 강화하고자 처음으로 민간 외부 감사기관을 선정해 경영감사를 진행하고 비위 등이 발견되면 징계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감사결과를 발표하지 않다가 안민석 의원이 대외비를 처음으로 공개하면서 서울대의 부도덕한 처사가 밝혀졌다.국회 교육위원회 안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오산)이 서울대로부터 제출받은 '대외비. 서울대학교 산하기관 업무
2022-09-16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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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달 31일까지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추진
경기도가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아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올해 9월부터 ‘2022년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기간’을 설정, 중점 단속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기간은 송이·능이 버섯, 잣 등 본격적인 임산물 채취가 이뤄지는 가을철을 맞아 무분별한 임산물 굴·채취 등으로 인한 산림 피해 등을 예방하는 데 목적을 뒀다.이를 위해 도 및 시군 담당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기동단속반’을 편성해 면밀한 단속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단속반 운영 기간은 9월 16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다.단속반은 산림소유자의 동의 없이 버섯류, 산약초 등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 허가 대상 외에 희귀수목 및 임산물을 굴·채취
2022-09-16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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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해입은 지방·소하천 49곳 빠른 복구 나선다
경기 용인특례시는 지난달 집중호우로 피해가 생긴 관내 지방·소하천 49곳에 대해 신속 복구 계획을 수립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지난 13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관내 하천변 산책로를 신속하게 정비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한 것에 대한 후속 조치다. 시는 우선 사업비 1억원 이상의 지방·소하천은 시 생태하천과가, 사업비 1억원 미만의 지방·소하천은 3개구 구청에서 설계를 비롯한 공사를 맡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피해가 컸던 수지구의 고기교 일대 동막천과 소하천 10곳은 공사 금액과 상관없이 생태하천과가 공사를 맡기로 했다. 세부적으로 생태하천과에선 지방하천인 수지구 고기동 동막
2022-09-16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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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어두침침했던 거리, 밝고 안전한 거리로 재탄생
경기 수원특례시가 호매실초등학교 주변 등 주거밀집지역 등 6개소에 ‘안심귀갓길’을 조성했다. 범죄 예방, 안전인프라 개선이 목적인 ‘안심귀갓길 조성 사업’은 수원 남부·중부·서부경찰서에서 지정한 집중순찰구역의 환경·안전 인프라를 개선해 밝고 안전한 거리로 만드는 것이다. 집중순찰구역은 야간에 인적이 드문 안전취약지역이다.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호매실동 호매실초등학교 주변 등 주거밀집지역(715m) ▲영화동 화홍경로당 주변 주거·상권 밀집지역(360m) ▲행궁동 선경도서관 주변 거리(360m) ▲우만2동 아주대학교 인접 주거·상권 밀집지역(620m) ▲매탄3동 삼성전자 인접 주거·상권 밀집지역(360m) ▲망
2022-09-16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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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다 같이 잘사는 용인, 미래 앞당길 것”
이상일 경기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5일 시청 시장실에서 3개구 6개 시민연대 관계자들과 면담을 하고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시민연대 관계자들은 경강선 연장과 종합운동장 복합개발, 동백IC 설치와 지하철 동백 유치,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 등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날 면담은 처인구(고림미래연대, 남사시민발전위원회)를 시작으로 기흥구(동백희망연대), 수지구(신봉연대, 죽전주민연합회, 죽전시민연대) 순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경강선 연장과 종합운동장 복합개발 등 처인구의 주요 현안에 대한 고림미래연대의 의견을 경청한 뒤 시의 발전을 위한 복안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경
2022-09-1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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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나영석, 인천상륙작전 '팔미도 등대' 국내외에 알린다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 기념일을 맞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나영석 PD가 의기투합해 '인천상륙작전 그 승리의 등불, 팔미도'의 다국어 영상을 제작하여 공개했다. 이번 3분 30초 분량의 영상은 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지청장 이제복)과 공동 제작했으며, 한국어 및 영어로 유튜브에 공개되어 국내외 누리꾼에게 널리 전파중이다. 영상의 주요 내용은 6·25전쟁의 판도를 바꿔 놓았던 인천상륙작전의 치밀한 준비 과정과 그 성공의 열쇠가 되었던 팔미도 등대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또한 좁은 수로, 큰 조수간만의 차, 상륙에 불리한 지형 등으로 불가능해 보였던 인천상륙작전을 승리로 이끈 수 많은 참전용사들의 헌신을 재조명 했
2022-09-15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