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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1725명...누적 20만3926명
평일 검사 결과가 반영되면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 사이 1200명대에서 1700명대로 500명 이상 증가했다. 1895명으로 하루 최다 기록이었던 일주일 전 같은 요일보다는 170명 적은 숫자로 역대 세번째 규모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4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1725명 증가한 20만3926명이다. 4차 유행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7일부터 29일째 1000명 이상이다.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평일인 2일과 3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검사량이 증가한 평일 영향으로 확진자 수는 전날 1202명에서 523명 급증했다.화요일(수요일 0시) 확진자 수는 역대
2021-08-0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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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부터 시행할 거리두기 現 상황 유지될 듯...조정안 이번 주 확정
수도권 확산세가 주춤했던 코로나19 4차 대유행 다시 커질 분위기다. 주말을 거치면서 1200명대까지 내려왔던 일일 확진자 수가 주 다시 급증했기 때문이다.더욱이 지난 3일 새로운 변수로 델타 플러스 변이가 국내에서 첫 확인됐다. 델타 플러스 변이 감염자 2명 중 1명인 40대 남성은 해외여행 이력이 없어 국내 감염 사례로 추정되고 있다.접종을 마친 이후 2주가 지났지만 감염이 되는 돌파감염에 대한 우려도 점점 커지고 있다. 지난달 29일 기준 국내 돌파감염 추정 사례는 누적 1132명이다. 지난달 22일 779명과 비교해 일주일 새 353명 늘었다. 이미 대다수 국민이 접종을 마친 선진국에선 돌파감염 우려 속에 부스터샷 도입에 속도를 내
2021-08-0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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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산발적 지역감염 여파' 하루 31명 확진
산발적 지역감염 여파가 이어지면서 광주·전남 일일 코로나19 확진자가 31명 늘었다.4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광주 16명(3449~3463번째 환자), 전남 15명(2055~2069번째 환자)이다.광주에선 광산구 모 주점·PC방 관련 확진자 10명(3451·3453·3454·3455·3456·3458·3459·3461·3462·3464번째 환자)이 추가됐다.또 광산구 한 체육시설 관련 확진자도 1명(3452번째 환자)이 추가됐으며, 동구 소재 호프집과 직·간접적 연관성이 확인된 3449번째 환자도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최근 집단 감염원별 누적 환자는 ▲광산구 모 주점·PC방 36명 ▲광산구 체육시설 15명 ▲동구 호프집 13명 등이다.
2021-08-0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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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인천, 대체로 흐리고 습도 높아…낮 최고 기온 32도
4일 인천지역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수도권기상청은 “옹진군을 제외한 인천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낮 최고 기온이 32도 내외로 오르면서 습도 또한 높게 나타나 체감온도가 높아져 무덥겠다”고 예보했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옹진군 24도, 강화군·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중구 26도 등으로 전망된다.낮 최고기온은 강화군·서구 32도, 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옹진군·중구 30도 등으로 예상된다.서해중부앞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2~4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0m로 일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2021-08-04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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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부산, 구름 많고 무더운 날씨…낮 최고 33도
4일 부산지역은 가끔 구름 많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부산에는 닷새째 폭염경보가 이어지는 등 지난달 19일부터 17일째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이날 낮 최고기온은 33도로 예상됐다.더불어 밤새 최저기온은 26.4도를 기록, 1주일째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열대야는 밤사이(오후 6시 1분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현상이다.부산기상청은 "낮 최고기온이 33도 내외가 되겠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다"면서 "당분간 폭염이 지속되겠으며, 도심지역과 해안지역에서는 열대야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2021-08-04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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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북, 낮 32~34도 후텁지근…낮부터 소나기 5~40㎜
4일 수요일 전북지역은 대기 불안정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낮부터 저녁 사이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기상청에 따르면 국지적으로 소나기구름이 강하게 발달하면서 강한 비가 오는 지역이 있겠다. 소나기는 지역 간 강수량의 차이가 크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많겠다.낮 동안 높은 습도로 후텁지근한 날씨를 보이면서, 모든 지역에 내려진 폭염 특보가 강화될 전망이다.현재 폭염경보는 2개 시군(익산, 완주), 폭염주의보는 12개 시군(전주, 순창, 정읍, 김제, 고창, 남원, 임실, 무주, 진안, 군산, 부안, 장수)에 발효됐다.일 최고기온은 진안·군산·임실·장수 32도, 고창·김제·남원·무
2021-08-04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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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제주, 낮 최고 33도 ‘폭염’…체감온도 34도↑
수요일인 4일 제주지역에서는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산지를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겠다.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은 가운데 산지와 서부 중산간 등 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오겠다고 예보했다.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산지 5~40㎜다.아침 최저기온은 26~27도, 낮 최고기온은 31~33도로 전날과 비슷하게 분포하겠다.특히 일 최고 체감온도는 34도까지 오르면서 폭염이 이어지겠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바깥 먼바다에는 2~3m로 높게 일겠고, 바람도 초속 10~14m로 강하게 불겠다.목요일인 5일에도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기상청 관계자는 “온열질환 발생 가
2021-08-04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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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오전까지 수도권, 강원내륙에 비 소식…체감온도 35도↑
수요일인 4일은 서해상에서 북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아침까지 수도권과 강원내륙 등에 비가 오고 오후에도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하지만 체감온도는 더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이날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북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전 9시까지 수도권과 강원내륙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국지적으로 비구름대가 강하게 발달하면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고 전했다.예상 강수량은 전날(3일)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서 10~70㎜를 오가겠다.대기불안정으로 인해 낮 12시부터 오후 6시에는 강원내륙·산지와 충청권남부, 남부내륙, 제주
2021-08-04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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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망포글빛공원’ 대한민국 조경대상 받는다
도심 속 농업경관을 테마로 조성된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글빛누리공원이 제11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수원시는 ㈔한국조경학회가 주최·주관한 2021년 제11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에 글빛누리공원을 출품,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4만3500㎡ 규모의 글빛누리공원은 망포4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근린공원으로 망포동 76-10에 위치한다. 지난 2018년 6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지난해 5월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됐다. 공원은 원래 농업지역이었던 지역의 역사성을 살려 인근의 논과 밭의 경관을 재해석하고, 생태적 연속성을 확보해 이를 특화하는데 주력했
2021-08-04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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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조경가든대학, 9월부터 하반기 과정 운영
경기도가 오는 9월부터 ‘2021 하반기 조경가든대학 과정’을 운영, 참여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조경가든대학’은 정원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에 봉사하는 시민정원사 양성 및 녹색문화 공동체 구축을 목적으로 정원 전문가가 갖춰야 할 기본적인 지식과 실무를 이론교육과 실습을 통해 배워보는 과정이다.하반기 조경가든대학은 고양 농협대 산학협력단, 의정부 신한대 평생교육원, 포천 대진대 평생교육원, 성남 신구대 산학협력단, 수원 수원여대 평생교육원, 안산 신안산대 사회교육원, 안성 한경대 평생교육원, 안양 대림대 평생교육원 총 8곳의 교육기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교육생들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약 14주간 교
2021-08-04 0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