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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코로나 道 지역 확진자 접촉 4명 등 5명 확진
제주에서 5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866명이 됐다.7일 제주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제주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5명이다. 4명은 제주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1명은 대구시 확진자와 접촉했다.확진자 가운데 2명은 집단감염 사례와 관련 있다. 제주 1862번은 '제주시 지인 3' 관련 1844번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진행, 최종 확진자로 분류됐다.이에 따라 '제주시 지인 3' 관련 확진자는 총 9명으로 늘었다.또한 '제주시 일가족 및 어린이집' 관련 1866번은 1854번의 가족으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따라서 관련 확진자는 총 9명이다.도는 이들 확진자를 격리 입원 조
2021-08-07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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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덕양구서 가족 간 감염 16명 등 26명 확진
경기 고양시 지역민과 타지역 거주자를 포함해 2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덕양구에 거주하는 A씨 등 16명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가족 확진자 등과 접촉해 감염됐다.10명에 대해서는 감염경로 조사중이다.보건당국은 이들의 자택과 주변 지역 등에 대한 방역을 마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이날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고양시민은 총 4528명(국내감염 4413명, 해외감염 115명)으로 집계됐다.
2021-08-07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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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열흘 만에 다시 1800명대...1823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800명대로 상승했다.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가 1823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는 20만9228명이 됐다고 밝혔다.전날보다 119명 늘었으며 지난달 28일 1895명 이후 열흘 만에 다시 1800명대로 올라섰다.지난 달 28일과 22일(1841명)에 이어 3번째 큰 규모다.총 1762명이 지역감염 형태로 발생했다. 경기 501명, 서울 498명, 부산 144명, 경남 130명, 인천 90명, 대구 66명, 대전 57명, 충남 52명, 경북 48명, 충북 42명, 강원 33명, 울산 21명, 전북 18명, 세종 17명, 전남·광주 각 16명, 제주 13명 등이다.해외유입 확진자는 총 61명이다. 이중 25명이 검역단계에서 확인됐다. 사망자는
2021-08-0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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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외지유입에 지역 확산까지' 38명 확진
외지 감염 유입에 더해 지역 내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광주·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38명 늘었다.7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광주 18명(3496~3513번째 환자), 전남 20명(2114~2133번째 환자)이다.광주에서는 유흥주점·호프집·주점·PC방 등 기존 집단감염원 관련 자가격리자 중 확진 사례가 잇따랐다.광산구 모 주점·PC방·노래연습장 관련 확진자와 접촉했던 5명이 격리 중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3499·3508번째 환자는 격리 기간 중 증상이 나타나 감염이 확인됐으며 3511~3513번째 환자는 격리 해제를 앞두고 확진 판명됐다.연쇄 감염이 발생한 동구 모 호프집과 직·간접적 연관
2021-08-0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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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부터 4단계 백신 인센티브 철회…3단계 가족모임 4명까지
9일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 때 백신 예방접종 완료자도 사적 모임 제한 인원에 포함된다. 3단계 때 한시적으로 허용하던 직계가족 모임도 동거 가족이 아니면 4명까지만 모일 수 있다.4단계 집합금지 유흥시설 대상을 단란주점과 무도장, 홀덤펍 등으로 확대하고 공연과 실외체육시설 샤워실 운영 기준도 강화한다.대신 법원 판결로 4단계에서 비대면이 원칙이었던 종교활동은 수용 인원에 따라 4단계에서도 소규모 대면 예배 등이 가능해진다. 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 22일까지 연장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6일 이런 내용의 '현장 의견 및 형평성 제고를 위한 방역수칙 정비' 방안을 발표하고 9일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 체계
2021-08-0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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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일 만에 국민 백신 40% 1차접종…AZ도 잔여백신 접종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지 161일 만에 국민 40%가 백신 1차 접종을 마쳤다. 정부는 그동안 고령층·고위험군, 의료진, 사회필수인력 등을 중심으로 백신을 접종했다. 현재 50대 연령층 대상 대규모 접종이 진행 중이다.6일부턴 예비명단을 통해 아스트라제네카(AZ) 잔여백신 접종이 가능하다. 오는 9일부턴 네이버·카카오 등 민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당일예약 서비스를 통해서도 아스트라제네카 잔여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 161일 만에 1차 접종 40% 돌파…2차는 14.7%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지난 2월26일부터 161일간 누적 1차 접종자는 19만1478명 증가한 2052만9566명이다. 전체 인구 대비 40.0%다.백신별 권장 접종
2021-08-0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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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입추' 무색한 찜통 더위…충청·전라·경북··경남·제주도 소나기
가을로 접어드는 절기상 '입추'이자 7일인 토요일은 전국에 폭염특보가 이어진 가운데 새벽에 강원도를 시작으로 충청·전라·경상·제주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번 비는 대부분 저녁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기상청은 이날 "새벽에 강원도를 시작으로 오전부터 충청권 내륙, 전라권, 경북권 내륙, 경남권, 제주도에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밝혔다.예상 강수량은 강원도·충청권 내륙·전라권·경북권 내륙·경남권·제주도 10~70㎜이다.이 비는 저녁에 대부분 그친 뒤 내일(8일) 낮부터 경기내륙과 강원도, 충청권 내륙, 전라동부, 경상권, 제주도에 또다시 소나기를 뿌리겠다.특히 곳곳에는 국지적으로 순간풍속 15㎧ 내외의 돌풍과
2021-08-07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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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교회 관련 확진자 43명 추가…144명으로 늘어
대구 교회 관련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확진자 수가 144명으로 늘었다.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2주 연장된 수도권에서는 여전히 신규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발생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6일 0시까지 취합한 역학조사 결과를 보면 대구 교회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확진자 43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44명이 됐다.대구·경북 지역 유행을 주도하고 있는 교회 관련 집단감염에서는 교인 63명, 확진자들의 가족 14명, 지인 2명, 기타 65명이 확진됐다.대구·경북에서는 대구 수성구 실내체육시설3 관련 9명, 대구 중구 시장 관련 7명, 경북 경주시 목욕탕 관련 7명, 경북 포항시 음식점 관련 10명, 경북 포항시 목욕탕 관
2021-08-0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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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부터 AZ 당일예약 가능…잔여백신 대책 다음주 발표
오는 9일부터 네이버·카카오 등 민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당일예약 서비스를 이용해 아스트라제네카(AZ) 잔여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접종 당국은 다음 주에 잔여 백신 발생 최소화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대책은 18~49세 예방접종 사전예약 이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잔여 백신 수요에 대비하려는 차원에서 마련하는 것이다.홍정익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 접종관리팀장은 6일 정례 브리핑에서 "다음 주 월요일(9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잔여 백신도 SNS를 통해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현재 추진단과 위탁 의료기관 등은 SNS 당일예약 서비스와 예비명단을 활용해 50대, 지자체 자율접종 과정에서 발생하는 화
2021-08-0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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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치료제 '렘데시비르' 델타 포함 변이 11종에 효능 확인
코로나19 치료제로 사용하는 렘데시비르가 델타형 변이를 포함해 총 11총의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효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6일 변이 바이러스 11종에 대한 코로나19 항바이러스제(렘데시비르)의 효능평가 결과를 발표했다.11종의 변이 바이러스는 델타형과 알파형, 베타형, 감마형 주요 변이 바이러스, 카파형, 입실론형, 제타형, 에타형, 아이오타형 등 기타 변이 바이러스, B.1.619 및 B.1.620 등 국내 G군 바이러스다.국립보건연구원이 세포실험을 통해 렘데시비르와 동일 성분의 화합물을 이용한 항바이러스제의 효능을 분석한 결과,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GR)와 비교했을 때, 바이러스의 유전자 변이에
2021-08-06 1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