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과 이화여대병설미디어고등학교(교장 김은주, 이하 이대병설미디어고)는 지난 2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년여성들의 취업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과 이대병설미디어고는 교육에 대한 정보 교류와 취업프로그램 지원, 취업 및 진로 교육 연구에 협력하게 된다. 기타 상호 협력이 가능한 분야도 발굴해갈 것이다. 앞으로 일자리부르릉은 ‘찾아가는 청년여성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이대병설미디어고의 3학년 졸업예정자에게 취업상담 및 모의 면접의 기회를 꾸준히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일자리부르릉’은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이 2009년부터 운영하는 취업상담버스로, 취업 및 직업교육을 희망하는 서울시 여성들에게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1:!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청년여성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해 특성화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도 직접 찾아가고 있다. 자기소개서 첨삭과 모의면접 등 처음 취업준비를 하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에서는 청년여성을 위한 지원으로 전문가 특강, 소규모 그룹 컨설팅을 제공하는 직무UP 포럼, 청년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직무별 직업교육 및 취업캠프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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