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진환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대구지역 의료봉사에 나선 안철수 의원의 사진 한 장이 강렬한 메시지와 함께 테마주 써니전자를 움직였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3・1절인 1일 대구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을 찾아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바이러스 전문기업 CEO출신인 안 대표는 원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나온 의사다.
안 대표가 땀으로 흠뻑 젖은 수술복을 입고 병원을 빠져 나오는 모습이 보도를 타면서 지지자 및 일반인들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남겼다.
2일 오전 9시48분 현재 써니전자는 전일 대비 290원(+7.87%)이 오른 4045원에 거래중이다. 써니전자는 52주최고 6410원, 52주 최저 2647원을 기록했다.
한편 써니전자는 회사 임원이 과거 안철수 안랩 출신인 것으로 알려져, 대표적 안철수 테마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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