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26(금)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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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강기성 기자] AXA손해보험의 종로콜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콜센터 사용되던 5층과 11층이 폐쇄됐다.

2일 AXA손보 측에 따르면 종로콜센터에서 근무하는 한 상담원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AXA손보 관계자는 “건물 11층 콜센터에서 일하는 상담원 1명이 어제 저녁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오늘 아침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해당 상담원은 가족 중 감염자가 있어 검사를 받았는데 양성이 나왔다고 회사에 알렸다”고 설명했다.

11충 콜센터에서 일하던 확진자는 자택에서 입원을 대기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확진자가 나온 11층 근무자 74명과 5층 근무자 40명 총 114명은 검사를 받고 앞으로 2주간 자가 격리된다.

AXA손보 측은 콜센터가 입주한 11층 뿐만 아니라 5층도 폐쇄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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