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26(금)
1인 가구 위한 주택은 여전히 부족, 옥석 가리는 똘똘한 투자자가 승리한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7.10 부동산 대책에 부동산 구매를 생각했던 사람들과 기존 ‘주택임대사업자’들이 혼돈스럽다.

자꾸 추가 확장되는 제재 정책 때문이다. 특히 정부가 장려한 ‘주택임대사업자 제도’를 폐쇄한다는 것에 기존 등록자나 본 정책을 고려해 부동산 구매를 계획했던 사람들은 갈피를 못 잡고 있다.

이에 업체 관계자들은 ‘똘똘한 투자’를 대안으로 말하고 있다. ‘주택임대사업자 제도’가 없어져도 기존 ‘임대사업’은 동일한 조건이기 때문에 기존 임대사업으로 성공한 사례를 잘 복기 한다면 문제가 없다는 분석이다. 즉 기존 임대사업으로 충분한 수익을 낸 부동산을 잘 파악하고 가중되는 제재로 시장성이 불투명한 아파트를 피하는 ‘똘똘한’ 투자를 한다면 충분한 투자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얘기다.

지난 9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 국내 1인 가구의 수는 총 876만8천414가구에 달했다. 전체 가구 중 38.5% 비중을 차지하고 서울의 경우 관악구는 57.5%이를 정도로 1인 세대 비율이 높다. 전체적으로 2008년과 대비해 6.9%p가량 증가한 수치다. 이 같은 추이는 고령화와 2030세대의 비혼 기조를 고려해 볼 시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서울의 신규 아파트 입주 물량은 48,512가구에서 내년엔 절반 수준인 2만5021가구로 급감한다.(부동산 114) 1인 가구 증가로 전체 가구 수는 증가하는데 주택 공급은 줄어들고 있는 것이다. 즉 1인 가구가 살 주택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결론이다.

이미 오피스텔은 기존 임대사업자들이나 투자자들에게 훌륭한 투자 상품으로 인식 돼 왔다.

제도의 변화와 상관 없이 인기있는 스테디 셀러다. 더구나 아파트에 대한 제재가 늘어나고 있고 주택임대사업자 제도까지 없어진다면 시중 유동자금은 수익형 부동산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늘어나는 1인 가구 주요 구성원이 20~30 젊은 세대임을 감안 한다면 그들의 구매욕구에 적합한 부동산이 주목 받을 것이다.

20~30의 니즈에 맞는 첫째, 부동산 구매나 임대 시 진입 장벽이 낮고 둘째, 이동과 생활이 편리하며 셋째, 향후 부동산 가치 하락 염려가 적은 역세권 신축 오피스텔이 향 후 부동산 시장의 대안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이런 오피스텔에 대한 뜨거운 관심 속에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신설역인 강서구청역(가칭) 바로 앞에 원타워5차가 분양을 시작한다. 원타워5차는 서부광역선 개통에 따른 초역세권의 수혜에 공원과 숲, 대형 쇼핑몰까지 3박자를 고루 갖추고 있다. 여기에 ‘끝장 분양’이라는 공격적 마케팅으로 투자자자와 지역민들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끝장 분양’의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계약금 500만원으로 계약이 ‘끝’난다. 여기에 ‘중도금 무이자’로 구매 의향자들의 걱정을 덜어 냈다. 또한 오피스텔 투자에 가장 큰 리스크인 ‘공실 걱정’을 ‘임대 매칭 서비스’를 도입해서 임대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임대를 맞춰주는 시스템을 제안한다. 여기에 ‘임대 리워드제’를 전격 실시하는 마케팅도 제안하고 있다. 소비자들에게 ‘구매 걱정’을 ‘끝장’내 준다는 마케팅이다.

이처럼 신설역 초역세권의 투자가치에 리스크까지 털어버린 원타워5차는 오피스텔 253실 및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며, 모델하우스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화곡로 301, 원풍빌딩 1층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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