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08(수)
[이경복의 아침생각]…2달 정도 걸려 짓는 까치집
12월부터 3월 사이 해마다 집 주변에 졌는데
올해는 잣나무에 짓고 지금은 알 낳아 품고 있는 듯,
까치도 최소 노력 최대 효과 추구해서
옆 헌 집 것 쓸만한 건 갖다 쓰고,
떨어진 나뭇가지 물어다 쓰고,
그래도 마땅한 게 없으면 꺾어다 짓는 걸 관찰,
부부가 정답게 짓는 모습은 끝내 찍지 못해 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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