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09(목)

총 시상금 8,000여만원의 HYPER Vol.9 청소년 댄스 퍼포먼스 대회

SAC, 9회  HYPER 청소년 댄스 퍼포먼스 대회 개최
[비욘드포스트 이지율 기자]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서종예, SAC)가 주최하는 SAC HYPER(하이퍼) Vol.9 청소년 댄스 퍼포먼스 대회가 10월 30일 SAC아트홀에서 열린다.

하이퍼 댄스퍼포먼스는 9회째 진행되고 있는 대규모 댄스 배틀로 매년 참가자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정진석(싹쓰리, 방탄소년단, 핑클, 소녀시대, H.O.T, 동방신기, 신화 등 댄서 및 안무가 / 나나스쿨 단장), 이재연(아이유, 인피니트, 슈퍼주니어, 세븐틴 등 댄서 및 안무가 / 프리마인드 소속), 김미정(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 이사), 유민경(아우라진 댄서 및 안무가), 성민경(가수 치타, 바다 등 댄서 활동, 힐코레오팀 고져스윅 소속) 등 서종예 무용전공의 스타교수진과 배상미(한국방송댄스협회장 / 싹쓰리, 이정현, 티파니, 서인영 등 댄서 및 안무가)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참가 자격은 댄스퍼포먼스가 가능한 청소년 및 청소년이 70% 이상 구성된 댄스 팀이나 동아리이며 경연방식은 K-POP안무, 얼반댄스, 재즈댄스, 코레오그라피, 힐코레오 등의 장르로 참가 가능하다. 또한 솔로부문은 3분, 단체부문(2~20명)은 5분 이내로 공연을 진행한다.

MBC 놀면뭐하니 ‘싹쓰리’ 무대 및 방탄소년단의 다양한 무대에서 댄서로 활약한 나나스쿨 단장 서종예 정진석 교수는 “올해 9주년을 맞이한 하이퍼Vol.9는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의 대표적인 댄스 퍼포먼스 대회로서 댄서를 꿈꾸는 학생들 사이에서 꾸준히 인기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코레오그래피의 인기가 사그러들지 않고 있는 만큼, 올해 대회 역시 많은 인원들이 접수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번 대회에서도 재능이 뛰어난 원석 같은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