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07(화)
[이경복의 아침생각]...나를 키워 준 말(호칭) 넷
[이경복의 아침생각]...나를 키워 준 말(호칭) 넷


[이경복의 아침생각]...나를 키워 준 말(호칭) 넷


[이경복의 아침생각]...나를 키워 준 말(호칭) 넷


말(이름)은 사물에 대한 인간의 해석

1.선생님 : 첫 교단, 아이들이 '선생님' 하며 따를 때 좋은 선생님되겠다 다짐

2. 아빠 : 연년생 자식이 태어나 '아빠, 아빠!' 부를 때 느꼈던 무거운 책임감

3.할아버지 : 주변에서 들을 땐 섭섭, 손주들이 정식으로 부를 때는 체념

4. 옹 : 흰수염 휘날리던 함석헌 옹에 어울린 말 내게 붙여 준 기자 원망 중!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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