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9(일)
캐딜락은 첫 순수 전기차 ‘리릭(LYRIQ)’을 오는 23일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같은 날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사진은 리릭 전측면의 모습. (사진 = 캐딜락 제공)
캐딜락은 첫 순수 전기차 ‘리릭(LYRIQ)’을 오는 23일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같은 날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사진은 리릭 전측면의 모습. (사진 = 캐딜락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나라 기자] 캐딜락은 첫 순수 전기차 ‘리릭(LYRIQ)’을 오는 23일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같은 날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캐딜락은 ‘리릭’이 전기차 경쟁이 가장 치열한 미국 시장에서 2024년 1분기 기준 럭셔리 브랜드 단일 모델 판매 1위를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리릭은 ‘자연의 리듬’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기반으로 캐딜락의 헤리티지와 차세대 테크놀로지 등의 요소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내연기관 차량에서 보여줬던 전통적인 그릴 디자인을 대신해 새로운 마감 기술인 ‘블랙 크리스탈 실드’를 적용, 3D 로고와 그릴 패턴을 통해 첫 인상을 강조했다.

캐딜락은 오는 23일 GM의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더 하우스 오브 지엠’에서 실물을 공개하고, 전국 전시장을 통해 공식 사전 계약 절차를 시작할 예정이다.

hnr56@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