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08(수)

중국 청도서 열리는 세계 4대 맥주 축제인 ‘청도 국제 맥주 축제’ 진행…국내서도 다양한 프로모션 예고

120주년 맞은 글로벌  맥주 칭따오, 국내외 기념 행사 진행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비어케이가 수입 유통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따오(TSINGTAO)는 브랜드 론칭 120주년을 기념해 관련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스페셜 에디션 캔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특별한 한 해를 자축하는 의미이자, 그동안 브랜드에 많은 지지를 보낸 한국 소비자들에 대한 감사 인사인 동시에 칭따오 고유의 헤리티지와 새로운 칭따오의 모습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기회의 장이기도 해 더욱 주목된다.

◆ ‘120주년 칭따오’만을 위한 스페셜 메뉴 선봬 ‘칭따오 X 레스토랑 TASTE OF TRADITION

칭따오는 국내 유명 레스토랑과의 협업을 통해 120주년 기념 메뉴를 선보이는 ‘테이스트오브 트래디션(TASTE OF TRADITION)’ 캠페인을 진행한다. 각 레스토랑마다 스페셜 메뉴를 개발 및 구성해 칭따오 맥주와 세트로 선보이는 이번 협업에는 정지선 셰프의 ‘티엔미미’를 비롯, ‘락희안’, ‘반티엔야오’, ‘보보식당’, ‘웨이 티하우스 앤 레스토랑’, ‘양가식탁’, ‘진지아’ 등 7개 레스토랑 11개 지점이 참여한다. 각 레스토랑에서는 다음달 9일부터 22일까지 칭따오 맥주 산지의 특성을 반영하거나 훌륭한 조합을 이루는 페어링 메뉴 등 칭따오와 연계된 메뉴들을 선보인다.

이번 ‘테이스트 오브 트래디션’을 통해 협업 레스토랑과의 프로모션도 병행한다. 행사 기간 중 참여 레스토랑에 방문하면 칭따오 120주년 메뉴를 즐길 수 있는 동시에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칭따오 신제품 ‘마이크로브루 3종’도 만나볼 수 있다.

◆ 올 여름 편의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12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캔 출시

칭따오는 ‘12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캔’을 출시한다. 칭따오 120년의 역사와 앞으로 이어질 여정에 의미를 더하는 제품으로 오는 8월에 전국 출시한다.

이번 스페셜 캔은 120주년 원형 심볼에 칭따오 브랜드 메인 컬러이자 행복과 기쁨을 상징하는 붉은색을 적용해 칭따오 맥주와 보내는 즐거운 순간에 대한 염원을 담아냈다. 패키지 전반에는 명예와 존엄을 상징하는 금빛을 활용해 120년 칭따오의 가치와 무게감을 표현했다.

◆ 북유럽식 양조장에서 시작된 칭따오, 120년 그 찬란한 발자취

올해 브랜드 120주년을 맞은 칭따오 맥주는 1903년 독일인과 영국인 상인이 중국 산둥성 칭다오 시에 합작해 설립한 북유럽식 양조장으로 시작했다. 독일 맥주 생산 기술을 바탕으로 청도 라오산 지방의 맑은 광천수, 청도 홉이 더해져 독보적인 신선함과 깔끔한 뒷맛, 특유의 쌉쌀함, 독특하고 은은한 재스민향이 특징인 맥주를 만들어냈다.

한편, 칭따오는 오는 8 6일까지 중국 청도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맥주축제 ‘청도 국제 맥주 축제’에 대표 맥주로 참가 중이다. 바지락 등 칭따오 맥주와 즐기기 좋은 현지 로컬 푸드는 물론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수입주류 전문 유통 기업 ㈜비어케이 관계자는 “유구한 역사 속에서 한결같이 그 품질을 유지해 대체 불가능한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로 성장한 칭따오의 120살 생일을 맞아 중국 현지는 물론, 세계 각지에서 관련 행사가 진행 중이다”라며 ”소비자의 즐겁고 유쾌한 순간에 늘 함께할 칭따오의 앞으로의 여정에도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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