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라이프 에티켓 브랜드 ‘희녹
(hinok)’이 제주 편백수를 담은 수제 비누 ‘더 솝’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
희녹 ‘더 솝’은 정제수 대신 제주 편백수를 사용
, 편백 오일과 아로마 오일을 블렌딩해 완성한 자연스럽고 은은한 향으로 샤워하는 동안 마치 편백 숲에 머무는 듯한 기분을 선사하는 비누다
. 인공 향과 방부제
, 계면 활성제를 첨가하지 않아 누구나 얼굴부터 바디까지 사용할 수 있는 올인원 워시다
.
제품에 담기는 편백수와 편백오일은 희녹의 다른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 제주 편백 숲 가지치기 과정에서 얻은 잎과 줄기만으로 추출한다
. 제주 희녹 연구소에서
1,000시간을 정직하게 저온 숙성 건조시켜 만든
CP비누로
, 오랜 시간 단단하게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
신제품 ‘더 솝’ 출시를 맞아 디앤디파트먼트 제주
(D&DEPARTMENT JEJU by ARARIO)에서 희녹의 팝업 스토어가 열린다
. 디앤디파트먼트 제주는 시간이 지나도 곁에 둘 수 있는 롱 라이프 디자인
(Long Life Design)의 가치를 추구하는 곳으로
, 희녹과 지향점이 같아 더욱 의미 있다
. 팝업 스토어는 오는
20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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