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한나라 기자] 엔씨소프트(NC)는 PC온라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온 클래식’이 아이온 IP 최초로 ‘클래스 체인지’ 시스템을 기간 한정 이벤트로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58레벨 이상 이용자는 이날부터 다음달 4일까지 클래스 체인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해당하는 이용자는 장비 강화 등 커스터마이징은 일부 유지하면서 다른 클래스(직업)로 변경 가능하다.
전환한 클래스의 기본 스킬은 최대 레벨로 자동 세팅돼 전투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클래스 뿐 아니라 장비도 변경할 수 있다.
장비 변경 시 △무기 강화단계 △마석 슬롯 강화상태 △신석 강화상태 △신성 부여상태 등은 그대로 유지된다.
무기, 방어구, 장신구 등 총 13종의 장비를 전환할 수 있으며, 변경할 직업과 동일한 장비로 선택할 수 있다.
55레벨 이상 영웅 장비만 가능하다.
셀렉트 서버에는 ‘와일드 카드 체인지’ 시스템이 추가된다.
와일드 카드 변경권을 소유한 캐릭터가 기존의 와일드 카드 및 새롭게 추가된 와일드 카드 3종 중 다시 선택하실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이벤트 기간인 다음달 4일까지 캐릭터당 1회 사용 가능하다.
‘클래스 체인지’ 및 ‘와일드 카드 체인지’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이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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