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
(회장 김민자
)는 가수 정동원 팬클럽
‘우주총동원
’ 회원들이 청각장애인 지원을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
정동원 팬클럽
‘우주총동원
’ 회원들은
3월
19일 정동원의 생일을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 사랑의달팽이에 후원을 진행했다
.
기부금은 전액 청각장애인을 위한 소리동행 지원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
정동원 팬클럽 관계자는
“작은 동행이지만 정동원 가수님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받아 청각장애인들에게 소중한 소리 나눔이 되기를 희망한다
”고 전했다
.
김민자 사랑의달팽이 회장은
“가수 정동원의 생일을 함께 축하하며
, 꾸준히 청각장애인을 위한 후원을 실천하는 팬클럽
‘우주총동원
’에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
. 청각장애인인에게 소리를 선물하는 일에 꼼꼼하게 사용하겠다
.”고 고마움을 전했다
.
한편, 사랑의달팽이는 청각장애인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보청기 지원으로 소리를 찾아주고, 소리를 듣게 된 청각장애인의 사회적응 지원 및 대중의 사회인식교육사업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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