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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9(목)
LG유플러스는 자사의 키즈 전용 플랫폼인 ‘아이들나라’가 ‘이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손잡고 농촌 지역 아동에게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은 아이들나라 사옥에서 (좌측부터)김대호 아이들나라CO와 이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백소영 센터장이 협약을 체결하는 모습. (사진 =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자사의 키즈 전용 플랫폼인 ‘아이들나라’가 ‘이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손잡고 농촌 지역 아동에게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은 아이들나라 사옥에서 (좌측부터)김대호 아이들나라CO와 이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백소영 센터장이 협약을 체결하는 모습. (사진 = LG유플러스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나라 기자] LG유플러스는 자사의 키즈 전용 플랫폼인 ‘아이들나라’가 ‘이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손잡고 농촌 지역 아동에게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들나라는 이천시 농촌 지역 어린이집에 태블릿 PC(50대)와 아이들나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어린이집 보육 교사는 아이들나라에서 제공되는 1만 3000여 편의 전자책과 AI 기반 오디오북, 백과사전 등 콘텐츠를 유아 교육에 활용할 수 있다.

아이들나라는 해당 어린이집 유아들이 집에서도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이용권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농촌 지역 어린이집에 다니는 3-5세 유아 약 400명이며, 이용권을 지원받은 가정에서는 아이들나라가 제공하는 커리큘럼에 따라 학습을 이어갈 수 있다.

LG유플러스 김대호 아이들나라CO는 “농촌 지역 유아들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와 배움의 즐거움을 경험하기 위해 이천시와 손을 잡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나라는 아동들이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익시 기반의 AI를 활용해 서비스를 고도화해 고객 경험을 혁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백소영 센터장은 “이번 아이들나라와 제휴를 통해 이천시가 아이와 부모, 교사가 모두 행복한 보육 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hnr56@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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