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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30(화)
LG유플러스는 오는 21일까지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커피 리브레’와 손잡고 ‘일상비일상의틈byU+(틈byU+)’에서 팝업 전시 ‘데일리 링크드 커피’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사진 =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오는 21일까지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커피 리브레’와 손잡고 ‘일상비일상의틈byU+(틈byU+)’에서 팝업 전시 ‘데일리 링크드 커피’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사진 = LG유플러스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나라 기자] LG유플러스는 오는 21일까지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커피 리브레’와 손잡고 ‘일상비일상의틈byU+(틈byU+)’에서 팝업 전시 ‘데일리 링크드 커피’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커피에 대한 국내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는 트랜드를 반영한 것으로, 실제로 지난해 국내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405잔)은 전 세계 평균(152잔) 대비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지난 2009년 연남동의 한 카페로 시작한 ‘커피 리브레’는 현재 세계 16개국 200여 농장과 직거래한 생두를 볶아 국내 600여 개 카페에 공급하는 스페셜티 커피 전문 브랜드다.

‘스페셜티 커피’란 미국 스페셜티 커피 협회 ‘SCAA’로부터 커피 원두의 생산지, 생산 지역의 기후, 지리적 조건 등 환경적인 요소를 평가해 80점 이상을 받은 엄선된 우수 등급의 커피를 말한다.

전시 기간 동안 고객은 틈byU+에서 커피 리브레의 바리스타가 현장에서 직접 내린 커피를 경험할 수 있다.

원두 종류는 싱글오리진 3종이며, 최대 2종 시음 가능하다.

시음 후 지하 1층으로 내려가면 준비된 그라인더를 활용해 볶아진 원두를 갈고, 여과지를 활용해 핸드드립 커피를 내리며 직접 만들어볼 수도 있다.

틈byU+ 1층에서는 원두, 그라인더, 드립백 등 커피 리브레 바리스타가 이용한 핸드드립 커피 재료와 텀블러, 머그 등 관련 물품도 구매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일상의틈 강남점·분당점은 지난 15일부터, 일상의틈 잠실점·일산점은 오는 22일부터 커피 리브레 원두를 판매하며, 구매 고객에게는 커피 리브레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음료교환권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현승 LG유플러스 옴니채널CX담당(상무)은 “MZ세대의 핫플레이스 ‘틈byU+’은 커피에 대한 관심이 남다른 소비자들에게 국내 최고의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팝업 전시를 진행하게 됐다”며 “고객들이 선호하는 아이템들을 발굴해 LG유플러스의 새로운 고객 가치를 지속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nr56@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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