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요양병원 중 1등급 기관이 248개소로 10년 사이 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8년(7차) 요양병원 입원급여 적정성 평가를 26일 발표했다. 이번 평가(7차)는 2018년 1분기 입원 진료분에 대해 요양병원 130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2차 평가 대비 1등급 기관 비율은 4배 증가했고, 4등급 기관 비율은 2배 감소했다. 1305기관 중 1등급은 248기관(19%), 2등급은 508기관(38.9%), 3등급은 323기관(24.7%), 4등급은 143기관(11.0%), 5등급은 83기관(6.4%)이다. 지역별 분포로 1등급 기관은 경상권이 86기관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기권>서울>충청권>전라권>강원권 순
대학병원보다 오히려 엄격한 요양병원 당직간호사 인력기준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요양병원의 경우 응급상황이 거의 발생하지 않고 간병인이 24시간 돌봄서비스를 제공, 환자 안전에 별다른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대한요양병원협회(회장 손덕현)는 최근 보건복지부에 당직간호사 인력기준을 현실에 맞게 개선, 완화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의료법 시행규칙에서 당직의료인 기준은 의사의 경우 병원은 입원환자 200명당 1명, 요양병원 300명당 1명이다. 요양병원 당직의사 기준을 병원보다 완화한 것은 야간 시간대 응급상황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이다. 하지만 당직의사와 달리 당직간호사의 요양병
앞으로 30년간 전 세계 인구가 20억명 이상 증가하며 오는 2050년에는 97억명을 기록할 것으로 추산됐다. 저출산 고령화 추세가 뚜렷해지면서 65세 이상 노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현 9%에서 2050년 16%까지 치솟을 전망이다. 유럽, 북미지역의 경우 4명 중 1명 꼴로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유엔(UN)이 17일(현지시간) 공개한 '세계 인구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는 올해 77억명에서 2030년 85억명, 2050년 97억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추산됐다. 2100년에는 109억명으로 정점에 달할 전망이다. 특히 인도는 2050년까지 가장 높은 인구증가율을 기록하며 2027년께 중국을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국가 1위에 올라설 것
노년에 항우울제를 복용하면 치매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의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이스라엘 하이파 대학의 스테펜 레빈 사회정신건강학 교수 연구팀은 60세 이후 항우울제를 복용하면 치매 위험이 3배 이상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2012년 현재 60세가 넘고 치매 진단을 받은 일이 없는 노인 7만1515명을 대상으로 2017년까지 진행한 조사를 분석해 이같은 결과를 내놨다. 조사대상 중 3천688명은 조사기간동안 항우울제를 복용했고, 나머지 6만7827명은 항우울제를 복용하지 않았다. 조사결과, 항우울제 그룹의 치매위험은 대조군에 비해 3.4배 높았다. 항우울제 그룹의 치매진
50대는 10명 중 1.4명이, 70대부터는 10명 중 2.5명이 황반변성을 앓는다는 조사가 나왔다. 대한안과학회가 질병관리본부와 공동으로 2017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구체적으로 보면 황반변성의 50대 유병률은 14.2%, 60대 유병률은 17.4%, 70세 이상은 24.8%이다. 대한안과학회 박기호 이사장(서울대병원 안과 교수)은 "고령화로 2005년부터 2015년까지 황반변성 유병률은 104.8% 증가해 급격히 늘고 있지만, 이에 비해 안과검진율은 턱없이 낮은 편"이라고 말했다. 황반변성은 조기에 안저검사를 통해 발견하면 실명 위험이 줄어든다. 그러나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일생 동안 안과검진을 한 번도 받지
대구지방경찰청은 금융기관의 보이스피싱 112신고로 지난 3년간(2016년∼2018년) 262건, 60억8000만원의 피해를 차단하고 52명의 보이스피싱 범인을 검거했다고 4일 밝혔다. 또한 올 3월말까지 금융기관의 112신고로 24건, 5억2000만원의 피해를 차단하고 12명의 범인을 검거했다.대구지방경찰청은 2016년 3월 대구지역 11개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5개 금융기관과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폰뱅킹이나 인터넷뱅킹의 일상화로 은행 창구에서 고액을 인출하는 경우 보이스피싱 피해자일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 착안, 금융기관에서 ‘1000만원 이상 인출 고객에 대하여 112
NH선물은 지난 1일부터 6월 28일까지 총 3개월에 걸쳐 19년 2분기 신규고객 이벤트를 진행중이라고 4일 밝혔다. NH선물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신규 및 6개월 이상 휴면, 개인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한국거래소 상장 국내선물(코스피선물, 통화선물 등) 및 옵션(코스피옵션, 야간옵션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NH선물 계좌가 없는 고객이 국내선물 계좌를 개설하는 경우 거래에 상관없이 스타벅스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해당 계좌를 통해 첫 거래를 진행하는 경우 농촌사랑 모바일 상품권 2만원권을 증정한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한 휴면 및 신규 고객이 6개월 내 적격투자 교육이수를 수료 혹은 타사에서 거래중인
개그맨 김재우가 근황을 전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김재우가 올린 글에 대해 네티즌들은 응원의 메시지를 끊임없이 보내며 관심을 받고 있는 것. 이전부터 팬들에게 밝은 모습을 보여줬던 터라 이목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3일 김재우는 자신의 SNS에 "5개월 만에 올리는 글이다. 그간 여러분들은 잘 지냈나요? 그 동안 나에겐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다. 분에 넘치게 행복했던 순간도, 누구에게도 두 번 다시 말하고 싶지 않을 만큼 슬픈 일도, 나에게 5개월은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온전히 가족에게만 집중할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힘든 일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배우자의 사랑이 있기에 극복할 수 있었다. 이것으로 극복하지 못할
한화생명과 교보생명 등 대형보험사들이 이달 새 경험생명표를 반영한 종신보험을 잇따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화생명과 교보생명은 4년만에 개정된 새로운 경험생명표를 반영한 종신보험을 선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험생명표란 보험료 산정 기준이 되는 보험가입자의 평균 수명을 조사한 것으로, 보험개발원이 각 보험사 통계를 기반으로 산출하고 금융당국이 심사한다. 1989년 첫 도입 이후 8번에 걸쳐 개정될 때마다 평균수명은 매년 증가했다. 2015년 남자와 여자 수명은 각각 81.4세, 86.7세였지만 이번 9번째 개정으로 경험생명표상 남녀 수명은 각각 83.5세, 88.5세가 됐다.한화생명은 이를 반영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22년까지 총 5,340억원을 투자한다고 4일 밝혔다. LH는 이날 ‘LH형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미세먼지 문제로 인한 입주민 불안 해소 및 정부의 미세먼지 저감대책 적극 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생활인프라 강화, △건설현장 관리 가이드라인 수립, △도시설계 단계에서 선제적 저감기법 도입, △미세먼지 대응형 연구·기술개발 등 4개 분야 14개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우선 112만호에 이르는 LH 임대주택 입주민의 생활건강 보호를 위한 대책이 실행된다. 임대주택 주민공용시설 내 공기청정시스템을 마련하고 신규 승강기
최근 미국 국무부 대변인으로 공식 임명된 모건 오타거스가 과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역겹다’는 격한 표현까지 쓰며 맹비난했던 이력이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3일(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을 통해 전직 정보 분석가이자 폭스뉴스 패널 활동을 해온 오타거스가 국제무대에서 미국의 얼굴인 국무부 대변인이 됐다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성명에서 “모건은 해당 직책에 적합한 빼어난 자격과 공직 경험을 갖췄다”며 “국무부가 미국인을 위해 국제사회에서 정부 외교정책을 촉진·옹호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에 앞서 미 CNN방송은 오타거스
경남 고성에서 고려 전기에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마애약사불이 발견됐다.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는 경남 고성 거류산 정상부 인근에서 그동안 학계에 보고되지 않은 2.54m 높이 마애약사불좌상을 확인했다고 4일 밝혔다. 약사불은 질병을 치료하고 수명을 늘려주며 재난을 없애주는 부처다. 고성 불상은 경상도 마애약사불 중 가장 남쪽에서 확인됐고 유례가 드문 단독 마애약사불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발견 지점은 해발 571m인 거류산 정상에서 북쪽으로 약 580m 떨어진 곳에 있는 봉우리 주변 암석 측면이다. 높이가 약 5m인 암석 위에는 지름 1.2m인 또 다른 바위가 놓였다. 머리는 돋을새김으로 조각하고 몸은 얇은
보건복지부는 불법 카메라를 설치하는 등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시 이를 제재하기 위해 부과되는 과징금 상한액이 3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되는 공중위생관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과징금 제재처분 실효성을 확보하고 적정하게 위법 행위를 제재하기 위한 취지로 과징금 상한액을 상향 조정하는 공중위생관리법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다. 대통령 재가를 거쳐 개정 공중위생관리법과 함께 이달 16일부터 현장에 적용된다. 숙박업과 목욕장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공중위생영업자는 이용자 건강상 위험 요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하게 관리해야 하는 의무를 다하지 않거나 불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