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스테이츠스틸(X, UNITED STATES STEEL CORP )은 2024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고, 머지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1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유나이티드스테이츠스틸이 2024년 9월 30일로 종료된 분기 동안의 실적을 발표했다.

이번 분기 동안 회사는 총 매출 38억 5천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한 수치다.매출 감소는 주로 판매 가격 하락과 출하량 감소에 기인한다.

특히, 플랫 롤드 부문은 23억 7천7백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14% 감소했으며, 미니 밀 부문은 5억 5백만 달러로 5% 감소했다.

유럽 부문은 7억 4천5백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11% 감소했으며, 튜블러 부문은 2억 1천7백만 달러로 31% 감소했다.

회사는 2023년 12월 18일 일본의 닛폰 스틸과의 합병 계약을 체결했으며, 주주들의 98.8%가 이 계약을 승인했다.합병이 완료되면 유나이티드스테이츠스틸은 닛폰 스틸의 완전 자회사가 된다.

현재 미국 법무부의 반독점 검토를 받고 있으며, 2024년 4분기 내에 합병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회사는 또한 브리 2(BR2) 프로젝트의 건설을 진행 중이며, 2024년 10월 첫 코일 생산을 달성했다.

이 프로젝트의 총 자본 지출은 약 36억 달러로 예상되며, 2024년 자본 지출은 23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2024년 9월 30일 기준으로 유나이티드스테이츠스틸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17억 7천3백만 달러이며, 총 유동성은 40억 5천2백만 달러에 달한다.회사의 2024년 3분기 실적은 다음과 같다.- 플랫 롤드 부문: 매출 23억 7천7백만 달러, 영업 이익 1억 6천만 달러- 미니 밀 부문: 매출 5억 5백만 달러, 영업 손실 2천8백만 달러- 유럽 부문: 매출 7억 4천5백만 달러, 영업 이익 7천만 달러- 튜블러 부문: 매출 2억 1천7백만 달러, 영업 손실 4백만 달러

회사는 앞으로도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자본 지출 및 운영 비용을 관리할 계획이다.

현재 유나이티드스테이츠스틸의 재무 상태는 안정적이며, 합병 이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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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