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서리치(MAC, MACERICH CO )는 Devin Murphy가 이사로 선임됐다고 발표했다.

24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메이서리치(증권코드: MAC)는 2025년 1월 24일 Devin Murphy를 이사로 선임했다. Murphy는 2025년 2월 1일부터 이사직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선임으로 메이서리치의 이사회는 총 9명의 이사로 구성되며, 이 중 8명은 독립 이사이다.

Murphy는 소매 REIT 분야에서 10년 이상 경력을 쌓아온 전문가로, Phillips Edison & Company(PECO)에서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사장으로 재직했다. 그는 2019년 사장직에 오르기 전 6년간 CFO로 활동했다. Murphy는 2024년 7월 PECO의 이사회에 선임됐다. 2013년 PECO에 합류하기 전, 그는 28년간 투자은행에서 근무하며 Morgan Stanley와 Deutsche Bank에서 고위직을 역임했다.

Jack Hsieh 메이서리치 사장은 "Devin을 메이서리치 이사회에 환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Devin은 REIT 산업에서 존경받는 리더로, 우리의 Path Forward 계획을 실행하는 데 있어 풍부한 경험과 전략적 조언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메이서리치는 지난 5월 장기적인 주주 가치를 추가하기 위한 목표로 Path Forward 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은 사업 단순화, 운영 성과 개선, 레버리지 감소에 중점을 두고 있다. Murphy는 현재 글로벌 부동산 산업에 초점을 맞춘 최대 벤처 캐피탈 회사인 Fifth Wall의 수석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NYSE 상장 기업인 CoreCivic의 이사로도 재직 중이다.

메이서리치는 고품질 소매 부동산의 소유, 운영 및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완전 통합된 REIT로, 현재 4,300만 평방피트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으며, 40개의 소매 센터에 대한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메이서리치는 환경 목표, 사회적 선, 건전한 기업 거버넌스를 추진하는 데 전념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2024년까지 북미 소매 부문에서 글로벌 부동산 지속 가능성 벤치마크(GRESB)에서 1위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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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