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보드(SEB, SEABOARD CORP /DE/ )는 2025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8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씨보드가 2025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025년 3월 29일 종료된 분기 동안, 총 매출은 2,316백만 달러로, 2024년 같은 기간의 2,191백만 달러에 비해 125백만 달러 증가했다.

이는 해양 부문에서의 매출 증가가 주효했으며, 특히 항해 수익이 증가하여 71백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한, CT&M 부문에서는 판매량 증가로 35백만 달러의 매출이 증가했으며, 액화 연료 부문에서도 34백만 달러의 매출 증가가 있었다.

운영 수익은 2025년 1분기 동안 38백만 달러로, 2024년 같은 기간의 -20백만 달러에서 크게 개선됐다.

이는 해양 부문에서의 항해 수익 증가와 CT&M 및 액화 연료 부문에서의 마진 증가에 기인한다.

그러나, 돼지고기 부문에서는 판매 마진 감소로 인해 운영 수익이 31백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씨보드는 2025년 3월 29일 기준으로 971,055주가 발행된 보통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주당 순이익은 32.95달러로 보고됐다.

재무 상태를 살펴보면, 씨보드는 2025년 3월 29일 기준으로 총 자산이 7,633백만 달러에 달하며, 총 부채는 2,868백만 달러로 보고됐다.

현재 씨보드는 1,000백만 달러의 장기 부채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2033년 만기인 대출을 포함한다.

씨보드는 앞으로의 불확실한 시장 상황 속에서도 안정적인 재무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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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