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나홀딩스(SLNHP, Soluna Holdings, Inc )는 75 MW 규모의 태양광 데이터 센터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22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5월 22일, 솔루나홀딩스(이하 회사)는 텍사스 북동부에 위치한 114 MW 태양광 발전소와 함께 공동으로 운영되는 새로운 75 MW 데이터 센터인 프로젝트 애니(Project Annie)를 위한 전력 계약서에 서명했다.이 보도자료는 본 문서의 부록 99.1에 첨부되어 있으며, 여기서 참조된다.

회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한 첫 번째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게 되며, 이는 회사의 모듈형 컴퓨팅 플랫폼을 태양광이 풍부한 시장으로 확장하는 전략적 기회를 나타낸다.

이 프로젝트는 미국의 주요 재생 가능 에너지 운영자와 협력하여 개발되었으며, 활용되지 않는 태양광 에너지를 고성능 컴퓨팅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잉여 재생 가능 전력을 확장 가능하고 비용 효율적인 디지털 인프라로 변환하려는 솔루나의 사명을 강조한다.

솔루나의 CEO인 존 벨리제어는 "프로젝트 애니는 게임 체인저다.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한 첫 번째 프로젝트로, 태양과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컴퓨팅의 길을 열어준다. 우리는 컴퓨팅과 에너지 분야의 선구자인 애니 이슬리(Annie Easley)를 기리며 두 세계를 융합하는 프로젝트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프로젝트 애니를 통해 솔루나는 현재 773 MW를 초과하는 풍력, 전력망 및 태양광 기반 컴퓨팅 프로젝트의 개발 파이프라인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키고 있다.

프로젝트는 도로시 1A, 도로시 1B, 소피, 도로시 2, 그레이스, 카티, 로사, 헤디, 엘렌, 애니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프로젝트는 풍력 또는 태양광을 전력원으로 하여 다양한 규모와 모델로 운영되고 있다.

회사는 이제 프로젝트 애니를 위한 전력 구매 계약, 토지 계약 및 ERCOT 계획을 완료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솔루나의 전통에 따라 프로젝트는 과학 및 기술 분야의 여성 선구자들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며, 프로젝트 애니는 NASA에서 최초의 아프리카계 미국인 컴퓨터 과학자이자 수학자인 애니 이슬리를 기린다. 그녀는 로켓 시스템 및 에너지 기술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

회사는 재생 가능 에너지를 글로벌 슈퍼파워로 만들기 위해 컴퓨팅을 촉매로 활용하는 사명을 가지고 있다. 솔루나의 데이터 센터는 풍력, 태양광 또는 수력 발전소와 전략적으로 공동 운영되며, 비트코인 채굴, 생성 AI 및 기타 컴퓨팅 집약적 응용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솔루나의 독점 소프트웨어인 MaestroOS(™)는 더 친환경적인 전력망을 활성화하면서 비용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컴퓨팅 솔루션과 우수한 수익을 제공한다.

회사의 현재 재무상태는 프로젝트 애니를 포함한 773 MW 이상의 개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재정적 안정성과 성장 가능성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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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