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마이테크놀러지스(AKAM, AKAMAI TECHNOLOGIES INC )는 인퍼런스 클라우드가 AI를 코어에서 엣지로 변환했다.

28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10월 28일, 아카마이테크놀러지스가 아카마이 인퍼런스 클라우드를 출시했다.

이 플랫폼은 AI 추론을 인터넷의 엣지에서 가능하게 하여 AI의 사용 방식과 위치를 재정의한다. 아카마이 인퍼런스 클라우드는 사용자와 장치에 가까운 엣지에서 지능적이고 에이전틱한 AI 추론을 가능하게 한다. 기존 시스템과 달리 이 플랫폼은 전 세계적으로 저지연, 실시간 엣지 AI 처리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아카마이 인퍼런스 클라우드의 출시는 아카마이의 전 세계적으로 분산된 아키텍처와 NVIDIA 블랙웰 AI 인프라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AI의 진정한 잠재력을 발휘하기 위한 가속화된 컴퓨팅을 재고하고 확장하는 데 기여한다. 차세대 AI 애플리케이션은 개인화된 디지털 경험, 스마트 에이전트, 실시간 의사결정 시스템을 포함하며, AI 추론이 사용자와 가까운 곳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에이전틱 워크로드는 점점 더 저지연 추론, 지역적 맥락, 그리고 즉각적인 글로벌 확장 능력을 요구한다. 아카마이 인퍼런스 클라우드는 이러한 변화를 지원하기 위해 데이터가 생성되고 결정이 이루어져야 하는 곳에 NVIDIA AI 스택을 배치하는 분산형 생성 엣지 플랫폼이다.

아카마이의 CEO이자 공동 창립자인 톰 레이튼 박사는 "AI의 물결은 인터넷이 오늘날과 같은 보편적인 글로벌 플랫폼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한 사용자와의 근접성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NVIDIA의 창립자이자 CEO인 젠슨 황은 "추론은 AI의 가장 계산 집약적인 단계가 되었으며, 지구 규모에서 실시간 추론을 요구한다"고 언급했다.

아카마이 인퍼런스 클라우드는 NVIDIA RTX PRO 서버와 NVIDIA AI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를 결합하여 아카마이의 분산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와 전 세계 4,200개 이상의 엣지 네트워크를 통해 AI 성능을 극대화한다. 아카마이는 NVIDIA와 협력하여 인퍼런스를 새로운 AI의 경계로 확장하고 있으며, 아카마이 인퍼런스 클라우드는 20개의 초기 위치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아카마이는 사이버 보안 및 클라우드 컴퓨팅 회사로, 비즈니스를 온라인으로 보호하고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아카마이의 보안 솔루션과 글로벌 운영 팀은 기업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하기 위한 깊이 있는 방어를 제공한다. 아카마이는 고객과 최종 사용자에게 기대되는 이점과 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아카마이 인퍼런스 클라우드의 글로벌 배포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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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