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7일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서 1박 2일 진행...디지털 교육과 산림치유 결합

이번 행사는 원광대학교 글로컬대학30 지역상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서 요구되는 비판적 정보 판별 능력을 함양하고, 산림 치유 자원을 접목해 건전한 디지털 이용 문화와 지역 밀착형 힐링 모델을 정립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캠프 일정 동안 참가자들은 디지털 과의존 자가 진단을 비롯해 정보 판별 팀 미션, 디지털 분야 전문가 초청 특강에 참여해 올바른 정보 수용 및 활용 방안을 습득한다. 아울러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이 제공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휴식과 회복 과정을 거치게 된다.
진흥원은 지난 7월 운영한 ‘2026 디지털 리터러시 힐링 데이’에서 확인한 교육 및 치유 연계 효과를 토대로 이번 프로그램을 보완했다. 기존 구성을 정교화하는 동시에 디지털 치유 솔루션의 현장 체험과 실증까지 아우르도록 사업 외연을 넓혔다.
특히 원광대학교와 도내 콘텐츠 기업이 공동 기획·제작한 디지털 힐링 콘텐츠를 참가자들에게 시범 적용한다. 현장 피드백은 기능 개선과 고도화 과정에 즉각 반영되며, 향후 지역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기초 데이터로 활용될 방침이다.
본 캠프는 전액 무료로 운영되며 숙박과 식사, 기념품, 수료증 등이 지원된다. 접수는 9월 28일부터 10월 23일까지 공식 접수 창구를 통해 진행된다.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 김성규 원장은 “디지털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정보를 올바르게 판단하는 능력과 함께 건강한 디지털 이용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참가자들이 AI와 디지털 환경을 주체적으로 이해하고,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근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이 단순 기기 조작 교육을 넘어 정보 검증력 및 디지털 디톡스 역량까지 아우르는 추세인 만큼, 진흥원은 이번 캠프 운영을 통해 교육·치유·지역 인프라가 융합된 복합 프로그램의 확장성을 지속 검증해 나갈 방침이다.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bp_k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