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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올해 성장률 4% 제시...글로벌 투자은행(IB)들, 잇따라 한국 경제성장률 상향 조정

이성구 전문위원

입력 2026-10-07 07:01

UBS 3.5%, 씨티 3.8%...OECD, 3.7%로 높여

[비욘드포스트 이성구 전문위원] JP모건이 올해 한국경제 성장률을 4%대 제시하는 등 해외 주요 투자은행(IB)들이 잇따라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고 있다.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이 잇따라 올해 한국경제 성장률을 상향조정하고 있다. 사진=평택항, 평택항만공사, 연합뉴스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이 잇따라 올해 한국경제 성장률을 상향조정하고 있다. 사진=평택항, 평택항만공사, 연합뉴스

7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JP모건은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이 4.0%를 기록할 것이라며 주요 IB 중 유일하게 4%대 예상을 제시했다. 이는 8월 말(3.8%)보다 0.2%p 높은 것이다.

이외에도 UBS(2.8→3.5%), 뱅크오브아메리카(3.1%→3.6%), 씨티(3.7→3.8%) 등도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앞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도 지난달 전망에서 한국의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3.7%로 1.1%p나 높였다.

9월 말 주요 IB 8곳이 제시한 올해 한국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 평균은 3.5%로, 지난달(3.3%)보다 0.2%p 올랐다.

IB들은 지난 4월(2.4%)부터 6개월 연속 성장 전망치를 상향 조정해왔다.

반도체 수출 호황이 내년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IB들의 눈높이 상향 조정은 내년 수치까지 이어지고 있다.

IB 8곳 중 6곳이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올려 잡았다.

이에 따른 내년 성장률 전망치 평균은 2.8%로 지난 8월 말 평균(2.5%)보다 0.3%p 상승해 한국은행 전망치(2.9%)에 근접했다.

이성구 전문위원 ttintl1317@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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