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닉스, 하루 내내 1% 대 떨어지다가 장 막판 2% 넘게 하락 마감...'큰 고비'는 넘겨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 주가는 3분기 영업이익 호실적에도 1% 넘게 약세를 보였으나 장 막판 동시 호가에서 대규모 매도 물량이 출회되며 전거래일보다 2.42% 하락 마감했다.
SK하이닉스도 2.44% 떨어졌다.
재료소멸 인식에 따른 셀온(Sell-on·호재 속 가격하락)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지난 6일자 보고서에서 총 운용자산(AUM) 약 19조원에 달하는 반도체 ETF 7종이 8일 리밸런싱에 나서면서 ETF 내 편입 비중이 상한선에 가까워진 삼성전자의 기계적 매도 물량이 출회될 수 있다고 짚었다.
또 이날은 옵션 만기일인데다, 그간 삼성전자 주가를 뒷받침했던 자사주 매입도 사실상 마무리되면서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삼전닉스가 큰 폭으로 밀리면서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62% 떨어지며 6625.93포인트까지 밀렸다.
이성구 전문위원 ttintl1317@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