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코레일은 경부선 대구역의 노후 선로 분기기 교체 작업을 위해 서울발 동대구행 KTX 137열차를 서대구역까지만 운행한다고 밝혔다. 야간 작업시간 4시간30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KTX 137열차는 서울역을 오후 10시58분 출발해 다음 날 오전 1시5분 동대구역에 도착하는 열차다. 조정 기간에는 서대구역에 오전 0시56분 도착한 뒤 운행을 마친다.
동대구역까지 이용하려는 고객은 KTX 83열차와 KTX 159열차를 이용할 수 있다. KTX 83열차는 서울역에서 오후 10시28분 출발해 다음 날 오전 0시18분 동대구역에 도착한다. 금·토·일 운행하는 KTX 159열차는 오후 10시49분 서울역을 출발해 다음 날 오전 0시30분 동대구역에 도착한다.
분기기는 열차가 한 선로에서 다른 선로로 옮겨갈 수 있도록 길을 바꿔주는 장치다. 코레일은 모바일 앱 '코레일+'와 역 안내 전광판 등을 통해 변경된 운행 정보를 안내할 계획이다.
코레일 이민성 여객사업본부장은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시설 개선 공사로 불가피하게 운행 구간을 일시 조정하니, 열차 이용 전 변경된 운행 정보를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