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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서류로 흩어진 안전관리 기록 통합...‘되고세이퍼 GO’ CSAP 인증 획득

김민혁 기자

입력 2026-10-13 10:47

사진=되고시스템 제공
사진=되고시스템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갖추는 것뿐 아니라 실제 이행 과정과 결과를 기록으로 남기는 일이 공공기관의 주요 관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되고시스템(대표 김용필)은 이를 전산화한 ‘되고세이퍼 GO’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CSAP SaaS 표준등급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되고세이퍼 GO는 위험성평가, 안전점검, 교육 등 기관의 안전보건 관련 자료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관리하는 SaaS다. 여러 문서나 엑셀 파일에 흩어질 수 있는 업무 기록을 플랫폼 안에 축적해 이행 현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협력업체 관리 기능도 포함됐다. 도급·용역 업체의 위험성평가와 안전교육, 작업허가 상태를 기관의 자체 관리 정보와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중대재해처벌법상 공공기관의 경영책임자는 기관장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이행하고 반기별로 점검해야 한다. 사고 발생 시에는 의무 이행 사실을 입증해야 하는 만큼 관련 기록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에 취득한 CSAP는 공공기관에서 이용하는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의 보안 수준을 검증하는 인증이다. 공공기관은 클라우드컴퓨팅법과 관련 고시에 따라 보안인증 서비스를 우선 도입해야 하며, 되고세이퍼 GO는 CSAP IaaS 인증을 받은 NHN클라우드 공공 영역에서 운영된다.

김용필 되고시스템 대표는 “공공기관의 안전보건관리를 서류 중심에서 시스템 중심으로 전환하는 출발점이 되겠다”며 “공공부문 안전보건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세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회사는 무료 체험과 PoC, 방문 시연, 안전 전문가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공공조달 채널을 통한 공급도 확대할 방침이다.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bp_kmh@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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