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 신의 팝씬] 'R&B 황제' 브라이언 맥나이트의 소울](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11131643500014901286bacad121131233211.jpg&nmt=30)
먼저 빌보드 핫100 차트 소식입니다.
지난주에 소개해드린 신곡,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의 '7 Rings'가 차트에 첫 진입을 했습니다. 그것도 영광의 1위로 차트인을 했네요! 아리아나 그란데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결과입니다.
비욘세(Beyonce), 리한나(Rihanna)처럼 노래와 작곡, 무대 퍼포먼스까지 같이 하는 여자 솔로 가수가 없었던 게 사실입니다. 케이티 페리(Katy Perry)나 아델(Adele)같이 팝 장르, 포크 장르의 가수들은 있었지만, 팝과 R&B 장르의 여자 솔로 가수는 도통 찾아보기가 어려웠습니다. 아리아나 그란데도 더 이상 국민 여동생 같은 귀여운 이미지를 탈피하고, 성숙미를 보여주는 '넥스트 디바'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전의 인터뷰를 보면, 아리아나 그란데는 데뷔 전부터 R&B 장르의 곡이나 스케일이 큰 '대곡'을 부르고 싶어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녀의 큰 포부가 데뷔 4년 만에 이뤄졌네요. 최근 그녀의 대히트곡인 'Thank U, Next'를 비롯해 이번 주 1위 곡인 '7 Rings' 등이 수록된 아리아나 그란데의 정규 5집 앨범은 2월 8일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총 12트랙으로 구성될 그녀의 새 앨범도 기대가 됩니다.

첫 번째로는 제이 콜(J. Cole)의 'Middle Child'라는 곡입니다. 제이 콜은 이미 자신의 철학을 이야기하는 래퍼로 소개해 드린 적이 있는데요. 그는 이번 싱글에서도 수위 말하는 '스웩(Swag)'이나 '갱스터 랩스타일'의 가사가 아닌 자신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신곡 'Middle Child'는 형제·남매 중 중간에 있는 아이를 지칭하는 말입니다. 직접적으로 자신의 형제를 언급하는 곡이 아닙니다. 자신의 합합 음악에는 올드한 면이 있지만, 트렌디한 힙합 요소들도 다룰 줄 안다는 음악적 정체성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지난달 18일에 정규 7집 'The WIZRD'를 발표한 퓨처는 2년 만에 새로운 앨범을 발표하면서, 더 몽롱하고 일렉트로닉한 힙합 음악으로 돌아왔습니다. 이 앨범은 총 20곡으로 구성되었고, 'First Off' 외에도 7곡의 싱글도 이미 발표되었습니다. 타이달라싸인(Ty Dolla Sigh)이 피처링 아티스트 서열 1위라면, 퓨처는 서열 2위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힙합 아티스트 사이에서 독특한 랩스타일과 특유의 몽롱한 분위기로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습니다.

1969년생, 50살이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관리된 성대, 전성기보다 더 노련해진 보컬 실력, 그리고 악기 연주까지. 부족함이 없는 공연이었습니다 1992년에 데뷔한 이후 수많은 투어를 다녀서인지 무대 위에서 관중객들과의 소통이 자유로웠고, 보컬 테크닉도 섬세하게 잘 표현했습니다.
▶영상출처=Brian McKnight 'One Last Cry'(브라이언 맥나이트 공식 유튜브)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히트곡인 'One Last Cry'는 본인의 자가 피아노 반주로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그가 존경하는 아티스트인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 루터 밴드로스(Luther Vandross), 얼스 윈드 앤드 파이어(Earth, Wind and Fire)의 헌정곡도 선보였습니다. 뉴욕 현지인들의 흥을 제대로 돋게 한 브라이언 맥나이트의 공연, 너무나도 감동스러웠습니다.
다음 주에도 그레이스 신의 팝씬에서 즐거운 팝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설 연휴 따뜻하게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진병두 기자 jbd@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