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축구를 이끌고 있는 박항서 감독은 앞서 인터뷰에서 성공적인 감독 생활의 비결을 묻는 질문에 "결속력과 단단함, 영리함, 투쟁 정신이 있다. 모든 선수들이 팀으로 맞섰다. 감독으로서 나는 자신감과 믿음을 주려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항서 감독은 지도 철학으로 '위닝 멘탈리티'를 꼽으며 "최대한 많은 경기에서 승리하도록 지도하려 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5일 열린 2019 킹스컵 준결승전에서 베트남이 태국을 제치고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베트남은 후반 추가시간 골을 성공시키며 승리를 이끌었다. 베트남은 8일 인도를 꺾고 결승에 오른 퀴라소와 결승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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