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양대 포털을 뒤흔들었던 노노재팬 사이트가 한일 갈등이 더욱 증폭되면서 소비자들의 집단적 행동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
노노재팬 키워드는 이에 따라 인스타그램과 트윗 등을 강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지지글 역시 봇물을 이루고 있다.
노노재팬 뿐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소비자들의 저항적 움직임이 고조되고 있어 친일파들과 친일 정치인, 친일 언론사들이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노노재팬은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일본 회사의 제품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나아가 이를 대체할 한국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실 이런 유형의 사이트가 전무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노노재팬 인기는 우리 국민의 일본에 대한 분노가 얼마나 높은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노노재팬은 일부 언론매체들이 노골적으로 일본 편들기를 하면서 더욱 더 '애국심' 형태로 승화되고 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전날 한때 사이트가 마비될 정도.
노노재팬 측은 특히 수익 창출을 위한 사이트가 아니라는 점에서 더욱 더 폭발적 인기를 끌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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