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김연경이 게시한 최근 게시물에는 “이길때도 질때도 우리는 함께 싸웠습니다. 비록 부족한 리더 지만 끝까지 잘 따라와 준 언니들 그리고 친구 동생 모든 분들한테 감사합니다. 이 대회를 위해 얼마나 많이 고생하고 준비한걸 알기에 마음이 더 아픕니다. 내가 더 잘했으면 더 잘 이끌었다면 더 좋은 결과가 있지 않았을까 하고 자책해 보지만 결과를 바꿀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또 다음을 위해 노력하고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많이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더 강한 팀으로 선수로 성장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담겨 시선을 끌었다.
이와 관련해 팬들은 “힘내세요 잘하셨어요~!”, “#갓연경”, “복기는 하더라도 자책은 하지말기를”, “김연경이 최고다!!!!!!!!!!!” 등의 반응을 표했다.
그런가하면 김연경은 지난 7월 29일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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