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조동석 기자] 메타버스 공간 플랫폼 기업 올림플래닛(대표 권재현)이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의 수요기업을 모집한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바우처 형식의 데이터 판매·가공 서비스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신제품이나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최대 4500만원(일반 가공 부문)을 지원한다.

올림플래닛은 메타버스 공간 구축을 위한 3D 데이터 패키징 기술, 하이퍼리얼리즘(Full-3D) 기반의 고품질/고용량의 실감 콘텐츠를 모바일/웹/HMD 기반으로 스트리밍할 수 있는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또 3D 데이터 추출, 패키징, 모듈화 등 프로세스의 자동화, 경량화 기술을 이용해 가상공간 결과물의 편의성과 퀄리티를 증대했다. 클라우드 기반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올림플래닛의 데이터 바우처 지원 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올림플래닛의 기술로 다양한 산업에서 기업형 쇼룸, 갤러리, 박람회 등의 메타버스 공간을 도입할 수 있게 된다. 데이터 바우처 수요기업 신청은 29일 오후 6시까지 데이터바우처 사업관리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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