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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차팔기 카몬스터, 중고차 구매 후 숨은 보험금 찾기 신규 기능 오픈

입력 2022-11-07 12:17

내차팔기 카몬스터, 중고차 구매 후 숨은 보험금 찾기 신규 기능 오픈
[비욘드포스트 조동석 기자] 내차팔기 스타트업 ㈜카몬스터(대표 성백환)가 5월 오픈한 중고차 가격비교 서비스인 '카나와'에 중고차 숨은 보험금 찾기 기능을 신규로 추가했다.

'카나와' 서비스는 지금까지 전국의 21개 중고차 매물 사이트를 분석, 번호판 입력만으로 가격비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한 숨은 보험금 찾기 기능은 허위 매물을 구매했거나 차량의 중요한 사항을 고지받지 못하고 구매할 경우 소비자가 손해를 보는 점을 감안 것으로, 해당 손해를 성능보험을 통해 보상해 주는 것이 핵심이다.

'카나와' 서비스는 명확한 사고유무 분석을 위해 중고차에 대한 ▶국토부 데이터 이력 ▶보험 접수 이력 ▶차량 수리 내역 ▶성능평가 내역을 모두 수집했다. 이어 자체 개발해 특허 출원한 CID(Carmon Inspection & Diagnosis)라는 AI 시스템으로 사고 유무를 판단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성백환 대표는 "대기업의 시장 진출이 확정된 중고차 시장에서 앞으로는 끊임없는 혁신을 통한 고객 만족의 추구 여부가 중고차 사업자들의 명암을 가를 것"이라며 "중고차를 구매하셨다면 반드시 1달 이내에, 숨은 보험금 찾기 검색을 해 보시라"고 권장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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