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마트 모니터 시장은 1인 가구와 방마다 TV를 두고자 하는 고객의 수요를 만족시키며 지속 늘어나는 추세다.
LG전자는 이러한 수요와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고려해 일체형 디자인과 선명한 4K 해상도 화질의 ‘32SR70U’와 슬림 베젤로 화면 몰입감을 높인 ‘32SR83U’ LG MyView 스마트 모니터 2종을 출시한다고 소개했다.
‘LG MyView’는 독자 소프트웨어 플랫폼 webOS를 탑재해 PC 연결 없이 인터넷에 연결해 OTT 시청부터 홈 오피스, 교육, 스포츠 중계까지 즐기는 스마트 모니터 브랜드다.
신제품 2종은 32형 4K(3840X2160) 해상도의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LG전자는 디지털 영화협회(DCI)의 색 영역인 ‘DCI-P3’를 95% 충족해 정확한 색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또 webOS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PC 등에 원격으로 접속해, MS Office 등으로 문서 작업이나 구글 캘린더에 입력된 일정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에어플레이2와 미라캐스트 등을 지원해 iOS 및 안드로이드 OS 기기와 화면을 공유한다.
LG전자는 오는 27일 온라인브랜드샵의 라이브방송 ‘엘라쇼’를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LG MyView 스마트 모니터 2종을 순차 판매한다고 소개했다.
출하가는 각각 32SR70U이 69만9000원, 32SR83U은 74만9000원이다.
LG전자 한국HE/BS마케팅담당 오승진 상무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스크린 ‘LG MyView’ 스마트 모니터로 OTT부터 교육까지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하나로 즐기는 새로운 경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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