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렉스(TEX, TEREX CORP )는 2024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고 재무 상태를 점검했다.

1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테렉스는 2024년 10월 30일에 열린 3분기 실적 발표에서 1억 2천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 감소한 수치로, 주로 자재 가공 부문에서의 낮은 판매량에 기인한다. 그러나 항공 작업 플랫폼 부문에서는 소폭의 매출 증가가 있었다.

테렉스의 3분기 주당순이익(EPS)은 1.46달러였으며, EBITDA는 1억 4천 1백만 달러로 보고됐다. 테렉스는 2024년 전체 EPS를 5.85달러에서 6.25달러 사이로 예상하고 있으며, EBITDA는 6억 3천 5백만 달러에서 6억 7천만 달러로 전망하고 있다.

테렉스는 최근 환경 솔루션 그룹(ESG)을 인수하여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ESG는 4분기 동안 약 4천만 달러의 EBITDA를 추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테렉스는 2024년 자본 지출을 약 1억 2천 5백만 달러로 계획하고 있으며, 이는 몬테레이 시설에 대한 주요 투자와 관련이 있다.

테렉스는 현재 16억 달러의 백로그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역사적 수준에 비해 높은 수치이다. 테렉스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전략적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다. 현재 테렉스의 재무 상태는 매우 강력하며, 2024년 말까지 예상 순 레버리지는 약 2.5배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또한, 테렉스는 주주에게 자본을 반환하는 것을 우선시하고 있으며, 2024년 9월 30일까지 6천 6백만 달러를 주주에게 반환했다. 테렉스는 앞으로도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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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