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무어스(CC, Chemours Co )는 2024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고, 기업 전략을 개편했다.

4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케무어스가 2024년 11월 4일에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동안 총 매출이 15억 달러에 달하며, 조정된 EBITDA는 2억 8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한 수치로, TSS 부문에서 Opteon™ 냉매의 연간 21% 성장에 힘입어 3분기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그러나 케무어스는 3분기 동안 2천 7백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으며, 이는 주당 0.18달러의 손실에 해당한다.이는 전년 동기 1천 2백만 달러의 순이익과 비교해 큰 감소를 보였다.조정된 순이익은 6천 1백만 달러로, 주당 0.40달러에 해당한다.

조정된 EBITDA는 2억 8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2억 1천만 달러와 비교해 소폭 감소했다.케무어스는 3분기 동안 주주에게 3천 8백만 달러의 배당금을 지급했다.

케무어스의 CEO인 데니스 디그남은 "3분기 동안 강력한 실적을 달성했으며, 매출 기대치를 충족하고 조정된 EBITDA 기대치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케무어스는 또한 지속 가능한 성장과 장기적인 가치 창출을 위한 새로운 기업 전략을 수립했다.

2024년 4분기에는 TSS 부문에서 매출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며, 조정된 EBITDA는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20% 이상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케무어스는 2024년 4분기 동안 전체 매출이 중간에서 높은 단위 수치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케무어스의 총 부채는 41억 달러이며, 순부채는 35억 달러로, 조정된 EBITDA 기준으로 약 4.4배의 레버리지 비율을 기록하고 있다.

케무어스는 2024년부터 2027년까지 2억 5천만 달러 이상의 비용 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성장 기회를 전략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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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